저는 부산시민은 아님니다 지난 주말 아들과 함께 부산 나들이를 갔습니다
새벽 4시 20분에 부산역에 도착해서 역앞 음식점에서 아침을 먹으며 태종대에 가는
버스시간을 알아보고 예정했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오후에 부산투어 버스를 타기위해 해운
대역에 있는 민원실에가서 차타는 곳을 물어보았습니다 해운대에서 놀다왔는데 휴가
철이라 노선이 바뀌어 바닷가 어느 호텔 앞으로 가야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들이 다리가 아프다고하여 100M도 안되는 거리를 택시를 탔는데 그곳이 아니라며
롯데리아 앞에서 내려 주었습니다
그곳에 있는 분께 물으니 반대쪽에 있는 승강장을 알려 주셨습니다 아들이 2층 버스가
타고 싶다고 하여 40여분을 기다렸습니다
버스시간이 10분이 넘었는데도 오지안아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그날은 버스를 운행하지 안는 날이라는 자동음답만 나올뿐이었습니다 너무 화가 났습니다
시간표밑에 휴일을 써놓던지 아님 지하철역 민원실에서 이런것 정도는 알고 있었으면
타지에서 오는 여행객들이 여행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안을까 생각합니다 낮에는
부산역에 여행안내를 하는 곳도있었는데 새벽에 도착하는 여행객을 위해서 신경을좀
더쓰시면.....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