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건교부는 주공의 확인각서를 읽어 보기나 했는지...
이렇게 부도임대아파트 임차인들이 죽어라고 외쳐대는
확인각서 철폐, 부도임대아파트 전량매입에 의한 임대보증금
전액 보전의 의미는 파악하고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건교부 장관실에 확인각서 문제를 올리니 확인각서에 대해
"주공에서 제출 받고있는 확인각서는 특별법의 조항들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내용임에도 표현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어 면밀히 검토하여 수정.시행하도록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라고 합니다.
"표현에 오해의 소지", 참 건교부 직원답게 말 잘 돌립니다.
그들에게는 몇 푼 안되겠지만, 부도임대아파트 임차인들의
목숨같은 임대보증금을 떼먹기 위한 계약서를 만들어 놓고
"표현에 오홰의 소지"라니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위정자들의 정신상태가 썩었다는게 여실히 증명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대한민국 행정부 여러분은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국민들의 무서운 심판 아래 여러분의 썩은 정신이 조금이나마
정화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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