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오후
화계사를 가는데
어떤 장애인이 장애자용 카트(전동 휠체어)를 타고
갑자기 차로로 나오더니 핸들을 확꺽어서
넘어졌음
차타고 지나가다 내려서
장애인을 일으키려 했으나 뚱뚱하고
술냄새를 무척 풍기면서 취한상태였음
혼자 힘으로 부족하여
지나가던 사람을 불러세워 함께
간신히 휠체어 자리에 앉게햇으나
취한상태에서 전동휠체어를 도로 중간으로
몰고가더니
길중앙에서 비틀비틀거리면서 움직임
나와 행인 2인이 간신히 정지 시키고
길가로 세운후 키를 뺐었으나
그취한 장애인은 키를 다시꽂아서
비틀거리면서 가고
난 말리고
지니가면서 구경하던 사람도 화가나서
그냥 두라고 소리치고 ......
그래서
119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햇더니
원하는것이 뭐냐..어쩌구 하더니
엠불런스 보낼까요? 등등..
말씀을 하시오길래
다시 설명을 올렷더니
그런건 112로 전화하라고 명하시옵니다
상황실 전화받는사람은 하는일이 뭘까요???
지나가던 시민은 더운날 끙끙거리며
술취한 장애인 옆에서 가도오도 못하고
접수받는 여직원은 그런건 112로 전화하라고?
시민인 나는 신고하고 그직원은 자리에 앉아서 112로 미뤄??
제발 그런직원은좀 처리합시다
못하면 처리할수잇는사람 뽑으시던지..
그런사람때문에 현장에서 목숨걸고 일하는 소방대원에게
피해를 줍니다
결국 112에 전화하고 경찰이왔는데
신고받았으면
상황을 접수한 사람이 112에 전화를하고
상황을 종료시켜야지
신고한 시민한테 112로 전화하라고?
전화받은 직원
당신 같으면 어떻게 생각하겠사옵니까
무척이나 더운날 황당 시츄에이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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