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하철 7호선 화재사건을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또다시 대구 지하철참사가 재연돼는것 같아 불안하고 불미스러운 일이 정초부터 발생하여
시민들을 또다시 지하철 공포로 몰아 넣었습니다
참으로 답답한 것은 누가 화염방사기로 불을 방화한것도 아닌데 누구하나 지하철 맨끝에
설치돼어 있는 소화기하나 들고 불끄는 시민이 없었던 것입니다
불연재로 바꾼다는 언론방송보다 더 중요한것은 노약자를 대피시키는 기술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기술을 가르쳐야 합니다
저는 당연희 한국의 민방위를 지적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저 역시 민방위교육에 참가하여 4시간 교육을 받은적이 있지만 그 교육시간이 조간 새벽
시간대와 야간 시간에 교육을 하여 교육의 질부터 떨어 집니다
대부분의 교육 참가자들이 취침시간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직장의 원활한 움직임을 위해선 피치못하겠지만 한마디로 한국의 민방위교육은
있으나 마나 입니다
소화기 작동법 인명구조 구급법하나 모르는 이들이 태반입니다
우리나라는 화재와 수해가 빈번합니다
잊혀질만하면 대형사고가 매번일어나는 것은 우리나라의 기초 재난대비 교육이 부실한것입니다
우리는 늘 호미로 막을수 있는것을 가래로 막으니 까요
민방위교육을 보다 강화시켜야 합니다
교육수준이 미비하면 유급까지 시켜서 다시 재교육을 하더라도 민방위교육을 강화해서
보다 우수한 시민의식과 재난에 대비하는 자세를 길러야 합니다
가장 오래 교육받는 4시간 교육시간이 취침시간이 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론과 실습이 어울려 이루어져서 정말 재난에 필요한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여성부도 여성의 권리만 주장할것이 아닌 여성 스스로도 재난에 대비할수 있도록
민방위교육에 동참시켜야 합니다 남자만이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는시대는 지났습니다
여성도 나름대로의 교육을 통해서 화재와수해 지진 해일에 대비해야 합니다
요즘은 예비군 훈련도 예전에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강해졌습니다 실질적으로 재난에
대비할수있는 민방위교육을 보다 철저희시켜주십시요
우리 시민들이 재해재난으로 부터 속수무책으로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잃지 않도록
기초 훈련과 대피훈련이 필요합니다
불에 타지않는 불연재를 쓰기 보다는 화재진압과 대피를 시키는 교육을 통해서 물고기를
주지않고 물고기를 잡는법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무언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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