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교하에 살고 있는 40대 가장입니다
최근에 제가 겪은 파주시 공무원의 무사안일함을
시민들에게 고발하고자합니다
어린이 책축제가 열렸었던 5월 12일에 평소처럼
심학산에 갔다가 출판단지쪽으로 내려가 200번 버스를
타기위해 시네이체 극장 사거리 정문앞 버스정거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한 40분되도 오지않아 행사안내원에게
왜 버스가 않오는지 물어보니 잘 모르겠다며 잠시 더 기다려 보라고
하여 30분을 기다리다 다시 가서 또 않오는데 왜 그런지 물어보니
그 때서야 행사관계로 중앙로에 버스가 다니지 않으니 딴 곳으로
가야한다고 하여 저는 1시간이상 시간을 허비하여 너무 화가 나고
행사측의 무책임함에 무척 열을받고 이 행사를 주최한 데가 어디냐고
물어보고 사무실에 가서 위원장님이나 책임자를 보자하니 지금은 외부에
있어 위원장은 만날 수가 없고 대신 한 여직원이 왜그러시냐고 해서 제가
겪은 내용과 만일 버스가 우회하면 정거장에 안내문이라도 붙여 놓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니 이 여직원이 그 곳은 버스가 정차한다고 우겨 그럼
같이 가보자고 하니 자기는 바뼈서 못가고 무전으로 행사안내원한테 물어
보고 버스가 정차하니 가서 기다려보라하여 다시 정거장으로 가서
애들 3명과 노인 2분과 함께 한 20분 기다리니 그때 버스가 우회하여
우리가 있던 윗쪽 100미터 떨어진 버스정거장에 버스가 정차를 하던군요
저는 너무 열받아서 다시 사무실에 찾아가니 점심먹으려 가고 문이잠겨
다시 1시간을 기다린 후 행사교통을 담당한다는 사람이 와서 자초지종을
애기하고 지금 즉시 안내문을 붙이고 위원장이 저한테 사과할 것을 요구하니
자기랑 같이 가보자고 하여 직원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고 저는 비오는 중
우산도 없이 비를 맞고 걸어서 가서 확인하니 버스는 않서고 안내문도 없고
그제서 자기네들이 잘못했다고 하고 안내문은 붙이겠지만 위원장의 사과는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해서 파주시청으로 전화를 하여 담당공무원을 찾자
토요일이라 출근하지 않아 이 일은 반드시 문제화하겠다고 직원한테 애기하고
월요일날 파주시 버스노선 담당자 또는 파주시장님을 만나 왜 시민과 외지인이
특히 어린이들 참가하는 책축제에 시민의 발인 버스노선을 변경하고 정거장에
안내문하나 붙이지 않은 파주시의 무책임함을 지적할려고 했는데 제가 생업이
바빠 몇일 지나다 보니 축제가 끝나 잊고 버리고 5월 19일 똑 같은 코스로 심학산을 갔다
그 곳에서 200번 버스를 한 30분 기다리는데 버스가 서지않고 그냥 지나가는
것 입니다 보니 제가 서있던 정거장 위쪽 정거장에서 서고 바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또 열받아 파주시 버스노선담당자에게 전화를 해서 출판단지 이체몰 사거리에
있는 버스정거장 중 어느 것이 진짜 버스정거장이냐고 물으니 그 곳의 버스정거장
위치도 모르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는 업무를 맡은지 얼마 않되니 정확한 저한테 정거장
위치를 알려달라고 하데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데요 이 정도 사람이 시민의 발인
버스를 담당한다니 한심하죠 근데 이것은 약과입니다 제가 담당공무원에게 이 곳은
주말이면 가족과 어린애들 많이 오는 곳이니 빨리 확인하고 해서 2개의 정거장 중
버스가 서지않는 정거장은 철거를 해달고 했고 담당공무원은 즉시 확인하고
조치하겠다고 했읍니다 여기까지는 제가 참고 넘어갔지요
그런 진짜 열 받은 것은 오늘입니다 똑같은 코스로 심학산을 등산하고 이체몰
사거리쪽으로 내려와서 정거장에 어떤 조치를 취했게지 하고 그 곳에 가보니
정거장은 멀쩡이 서있고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데요 물론 안내문도 부착되어
있지 않고요 담당공무원은 확인은 커녕 나와보지도 않았던거지요 진짜 이런 사람들
한테 세금내고 월급줘야 하는 겁니까 어렵게 돈 벌어서 왜 이런 사람들 월급줘야
합니까 아시는 분 답좀 주세요 이 정도 약과입니다 오늘 심학산 돌곶이 꽃축제를
하데요 오늘은 높은 사람들이 오는지 교통정리도 잘 하데요
저는 산처럼 만든 꽃밭에가서 꽃을 구경하는데 이름을 모르겠데요 어는 사진작에게
물어보니 양귀비라 말해주던군요 여러 종류의 꽃이 있는 동산에 꽃이름과 설명이
있는 안내판이 하나도 없더군요 안내판 하나 달아놓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예산이
얼마나 들어 가는 모르겠지만 연관된 행사는 대단히 화려하게 돈을 들였던군요
저는 공무원 중 행사진행자를 찾으니 도우미들이 잘 모르고 한 사람을 지목하며
그 분이 공무원이니 가서 애기해보라하여 그 분에게 왜 꽃축제에 꽃이름과 설명이
들어간 안내문이 없냐고 물으니 몇 개는 있다고 하면서 지금 바쁘니 더 애기하고
싶으면 농지과로 찾아 가라고 하데요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 제가 이곳은 아이들
많이 오는 축제인데 부모도 모르는 꽃이 많은데 같이온 아이와 부모가 얼마나
당황하겠냐고 하니 하는 말 자기는 지금 바쁘니 농지과 가라고 하고 계속 핸드폰만
하던군요 출판단지에 농지과 사무실이 있나봅니다 국회의원이 오고 시장님이 오고
VIP들 접대로 바쁘겠죠 그런데 그 양반들 누구를 위해있고 누구한테 월급받습니까
국회의원도 시장도 국민한테 월급받고 국민을 받들어야 할 분들입니다 시장오고
국회의원오는 것은 중요하고 주인이 시민이 바른 지적을 하는 것 은 옆집 똥개소리
보다 못하다는 것입니까 진짜 세금내기 싫습니다 네가 왜 세금내야 한는지 아시는
분 있으면 답좀 가르쳐주세요
오늘 진짜 열받은 파주당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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