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층 외면하는 정부/여당 = 총선 참패 ?
정부/여당이 작년에 어려운 정치상황에 몰려 있을
때에는 서민층의 눈치를 보는 척 하다가, 이제 와서
한나라당이 어려워 보이니까 열린우리당의 총선 승리를
예감하고 서민층을 외면하고 있다.
서민 주택 정책중의 주요 부분이라고 판단되는
"아파트 분양가 정부 규제 및 분양원가공개"에 관하여
경제부총리 및 열린우리당이 반대입장을 표명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새해 들어서 아파트 분양가는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정부/여당이 주택정책에 관하여 서민층을 더 이상 배려
하지 않는다는 것을 간파한 건설업체들이 안심하고
분양가 인상을 재개한 것이다.
지금부터 4월 총선까지 서민층이 단결하여 여당 후보를
배척하면, 열린우리당의 참패는 불을 보듯 훤할 것이다.
정부/여당은 총선정국의 민심, 특히 서민층의 민심을 과소
평가하는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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