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즐겁게 즐기다가 이곳부터 기분이 영.....
버젓이 "금연공원" 이라고 쓰여 있는데 담배 피우는 시민이나....
그곳에서 장사하면서 버젓이 "담배" 를 판다고 쓰여있는 입구 2곳 매점이나....
이곳에 관리하시는 사람은 없나보네...
서울숲을 금연 공원 이라는 현수막을 걸기에는 창피하지 않은지......
그리고 겔러리 같은 매점 뒤쪽에 화장실이 있어서 각자 볼일 보기루 했는데...
화장실 앞에서 20대 젊은 남자가 담배를 피우더라구....들으라는 듣
이 "여기 금연 공원 아니야??" 했더니
피우면서 무안한지 급하게 자리를 옮기더라구...
서울시 모니터를 하면서 지하철 화장실 점검한 적이 있어서 이곳도 살펴 보기
로 했고
1.장애인 화장실은 사용중이라 확인은 할수 없었는데 입구쪽이 빗물 흐르라고
되어있어서 인지 홈으로 되어 있는
부분 때문에 휠체어가 들어 갈경우 불편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짧
은 철편 하나면 좀 편할까 싶었구..
2.여자 화장실 입구에 아가 기자귀 채우는 간이 침대가 있는데 사람들이 부쩍
거리는 입구에 아가를 눕혀놓고
하기란 공간이 좁고 불편할것 같구 여름이 오니까 그렇다쳐도 겨울에는
기저귀 채우다 동상 걸려 기저귀나
채우겠습니까?? 입구에 전경을 생각해 뚫린 공간을 넓혔어여 충분할것 같구
...
3.세면대 부분이 아이들이 손닦이에는 높이도 않맞고 불편하고 위치도 후지나
손건조대가 있는곳이라 품비고
아이들에게는 불편한 위치더군..아이들 세면데를 입구 쪽으로 따로 만들
어 주고 높이를 좀 낮추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 그리고 휴지는 고장났는지 나오지도 않아 씨름하다
건조대를 쓸려고 줄서더군...
이곳에서는 더웃 화가 나더군...같은 시민에게.....
집에 가려고 다시 연못다리는 건너는데...조카랑 잉어등에 물고기를 보여주는
데 초등학생쯤 되는 아이들이
풀을 뜻에 물고기 밥이랍시고 뿌리고...조카는 그럴 보고 나도 "물고기
밥 주고 싶다"라고 하는데...
전 그 아이들에게 뿌리지 말라고 물고기 먹지도 않고 물이 지져분해 진다고 그
랬더니 먹는다는 말대꾸 하는데
조카에게 "나쁜 아이들이나 그러는 거라고 하면서 이해는 시키는데...
성인남자가 딸하고 콘프레이크 한봉지를 연못에 뿌리는데....정말....
조카가 4살인데 글을 읽을줄 알거든여...그래서 "여기 뭐라구 써있니?"/"연못
이 오염이 되오니 물고기에게
먹이(과자&빵)을 주지마세여"라고 또박또박 읽는거에여..저 사람들은 지금 나
쁜 어른이 하는 행동이니까
너는 하면 안돼하고 이해는 시켰지만 아이에 표정은 시무룩해서 미안했어여...
짜증나는 인간들....
그리고 이런 표지는 다리 난관에 붙일께 아니라 볼수 있게 크게 표지판을 만들
어야 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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