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높은데 계신분들! 작은거 부터 해결해 봅시다.
어제 TV에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난지도 골프장의 운영에 대해서 시청한바 있다.
왜? 내가 애써 벌어 낸 세금으로 할일없이 놀구 있는 그 작자들의 배를 채워줘야 한단 말인가?
국민 세금 수억을 가저다 뭐? 년봉이 얼마? 놀래 자빠지겠소 그려.
내 하두 화가 나서 이걸 그냥 보구만 있어야 하는건지.ㅡ 높은데 계신분들이 한번 말해보시오.
어떻게 할일 없이 자리나 지키는 작자들한테, 내가 낸 세금으로 흥청 망청 쓰이게 한단 말이요?
뭘, 이까짓거 가지구 그러냐?구 하겠소만, 당신들은 큰거만 따저갈지 모르겠소만, 난 소 시민이요.
왜 그런자들이 내가 뼈빠지게 힘들여 벌어낸 세금을 흥청망청 쓴단 말이요?
운영비라구 지들 맘대루 써놓구서, 공개를 못하겠다는데. 그냥 시쳇말루 딱아 마셔두 되는
눈먼돈 이었단 말이요?
정당히 일하구 정당한 댓가를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지금의 정부나 지금의 공무원이나 전부 이런건 아니잖소? 싸 잡아 도둑놈 소리 듣기 싫으면
이런 작은 비리 부터 파헤처 해결해 주시요.
내 기다려 보겠소. 얼마나 정성을 가지구 참여하는 시민의 소리가 반영되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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