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 교도관님들아 님들자식이 그안에서 두들겨 맞아도 가만있겠냐?
물론 법을 어겨 그안에 들어가 살지만 억울하게 들어가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너희들이 그런 가족들의 마음을 아니?
우리 오빠 대구교도소 방사람들한테 두들겨 맞아서 눈에 핏줄 터지고 얼굴에 멍 투성이고
코는 찢어져서 5,6바늘 꿰맸는데 왜 가족들한테 연락한통 안해주노 그거 직무유계 아니냐?
그것도 자는 사람들을 칫솔로 눈을 찔렀으면 살인미수아니가?
그 지경 될때까지 니들을 머했냐? 코 파고 놀고 있었냐?
우리 오빠가 잘못이라도 했으면 말도 안한다 약하고 천사같은 마음 가진 오빠다 난 근데
왜 들어왔냐고? 그렇게 물으면 물론 할말은 없다 나같이 가족이 교도소란곳에 들어가
고생하고 있는 제소자가족들을 내맘 알거다 우리 오빠 그안에서 괴롭힘당하고 자살시도도
3번이나했잖아 방에 들어가기 싫어한다고 징벌이나 주고 그래도 니들 집에다 1번밖애 연락
안해 줬지? 제소자는 돈없고 빽없으면 그안에서도 무시당하네 그리고 제소자들아 약하고
힘없는 사람들 건들지 마라 없는 돈에 영치금 넣어주면 다뺏아 쓰기나하고 니들이 그러거도
인간이냐?
그리고 머? 그렇게 다쳤는데 전치 2주를 끊어? 이게 말이되나?
니들 자식이 그안에서 두들겨 맞아가 얼굴 그지경 되어있으면 니들은 가만 있겠나 말해봐라
우리 오빠 우울증있다고 우울증의 끝은 머? 자살이라고? 그게 할말이가?
가족들 마음찢어지는거 알고 있는지요?
예? 아님 똑같이 당해보던가 우리 오빠 그안에서 죽어나올까 걱정된다
우리도 나라에 세금내면서 살고 잇거든 니들 국민들 세금 으로 월급받다 먹잖아 그럼
그만큼해라 제소자들 쓰레기 취급하지말고 그리고 지보다 약하고 힘없다고 두들겨 패고
괴롭히고 하는 제소자들아 니들이 남자가? 너것들은 인간도 아니야
니들 동생이나 형이 그안에서 그런꼴 당하고 있다고 생각해봐라 밖에서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가족들 마음을 알기는 아니? 이 비열한 인간들아 니들이나 교도관이나 똑같다 착하고
좋은 교도관님이나 좋은 제소자 님들께는 죄송하네요 그리고 우리 오빠 때린 아저씨요
힘없다고 자식같은 나이에 사람 그래 때리는거 아닙니다
내가 지금 아저씨 얼굴면 내가 무슨짓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저씨도 가족있을거
아닙니까?
근데 자식같은 나이에 어린 사람을 그래 때리고 싶던가요? 교도관말에는 머 우리 오빠가
아저씨 죽일라 칸다고 환청이 들려서 자고 있는 사람 그렇게 개패듯이 팼다매요?
그거는 아저씨가 쪼금이라도 죄 면할라고 하는 핑계맞잖아요?
우리 오빠 남한테 싫은 소리도 못하고 때리지도 못하는 마음의 소유자거든요 아저씨
그러는거 아닙니다 내가 진짜 아저씨 가족똑같이 그래 개패듯이 때려 보까요? 판사님
제발 억울한 자 편에 서주시길 바랍니다 아직 이땅에 법이 살아 있다면 말입니다
이번에 우리오빠 맞은 것도 일주일이나 지나서 우연히 면회 가서 알게 된겁니다
오빠는 얼굴 안보여 주려고 안나오려고 하데요
그때 면회 안가봤으면 우리 오빠 그래됐다는 것도 모르고 그냥 넘어 갔을 겁니다
교도관들은 직무유계고 그 제소자는 진짜 제가 죽이고 싶은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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