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이전은 누구나 알다시피 국가의 백년대계로서 오로지 국가와 민족의 앞날을 내다보고 결정해야 할 일이다.
그러나 정부는 대통령부터 시작해 연이은 청와대의 발언을 통해,
수도이전 문제를 대통령에 반대하느니, 찬성하느니등의 편가르기식 정파싸움으로 몰아가고 있다.
심지어는 수도권 부유층의 이익을 위해 수도이전을 반대한다는 해괴한 논리까지 들먹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식의 논리라면 충청도에 투기해놓은 대부분의 상류층들을 물먹이기 위해서라도 수도이전을 백지화 해야 되지 않겠는가?-
국가와 민족의 앞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도이전 문제를 사소한 정파싸움이나 편가르기및 선동으로 일관하려는 정부와 여당은 지금이라도 그러한 반국가적 반민족적 행위에 대해 사죄하고 반성해야 한다.
덧붙여,
정부와 여당은 통일한국의 수도로 과연 충청도가 적절한지에 대해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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