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 부산 서구 동대신동 2가에 살고 있는 신혼부부의 가장입니다.
얼마전 행복한 결혼을 마치고 3월1일에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신혼여행중에 저의 와이프가 가방채로 잃어 버리는 탓에 신분증을 분실하게되어 동사무소을 찾았습니다.
3월 7일날 동사무소를 찾아가서 분실 신고를 하고 재발급신청을 하였습니다. 직원말로는 길어야 2주가 걸린다고 했습니다. 제가 지금 글을 쓰는 날짜가 4월 15일입니다. 대체 신분증 하나 만드는데 얼마나 기다려야 합니까?
이런 말단 행정직 직원도 제대로 일을 못하는데 그의 수장인 이명박대통령님이야 일을 정말 잘하신다고 하실 수 있을까요?
직원들 단속 또한 윗사람으로서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사무소에서 발급신청일자 확인서라고 주더군요. 이것또한 유효기간이 지났습니다.
동사무소에 갈때마나 아직 안나왔다고 하고 국민으로서 가져야할 신분증은 내 주지고 않고 대한민국 국민이길 포기하시라는건지 답변을 주십시요. 정말 대한민국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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