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포항시는 아파트 공사와 관련 뇌물을 받아 처먹은 전현직 공무원들로 시민들의 지탄이 되고있다. 더욱 시민들의 분노를 사는 것은 공무원이 먼저 업체를 찾아가 수억원은 요구했다는 사실이다. 아직도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심한 노릇이다.
수백억원의 혈세로 전국에서 제일 좋은 청사를 지어 이사를 가더니 하는일 없이 앉아서 뇌물 받아 처먹을 생각만 하고 있다니 가관이다. 더욱이 받은 뇌물을 시의회 의원들도 같이 처먹었다니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 되고 말았다.
이 어려운 경제여건에 모든 국민이 살기위해 발버둥을 치고 다른 시도의 공무원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해서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포항시는 이 좋은 절호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딴 짓거리만 하고 있다.
북구쪽에 아파트는 나날이 늘어가는데 뾰족한 교통대책은 없고 출퇴근길 고통은 언제 해결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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