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와이프의 우울한 얼굴을 보고 출근했다..부동산이 또 폭등했단다..정부에서는 국지적이라고 한다..와이프도 부동산에 이제 관심을 가져야한다면서 매일 인터넷에 부동산만 보고 한숨만 쉬고있다..밥하기도 싫단다..애들 교육도 이젠 뒷전이다.분당,용인,목동,일산,과천, 평촌,산본,송파,지방대도시 이젠 원주까지 오른다..3년전에 3억하던 아파트가 10억이다..이제 전세값 따라오르는건 시간문제다..믿었던 참여정부가...내 손으로 뽑은 이정권이...살 맛이 안난다...근로의욕 떨어진다...저축하면 뭐하나..와이프는 우울증에 빠져있다...모두들 일은 딴전이고 부동산만 보고있다..이제라도 수억 대출받아서 사야하는가?...이 정부가 거품물때, 재경부가 방만하게 생각할 때 그때 샀어야하는건데...노무현 대통령을 찍은게 후회막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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