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이 퇴근 시간 조작으로 시간외 수당을 부정으로 타 먹는 비리 행위가 수 년
간 지속되었다고 한다.
그것도 2004년에 국정감사 때 지적되었으면서도 오늘 날 까지 아무런 제재없이 서
로 앞다투어 비행이 자행되어, 공식 집계로는 980 여 억원이 시간외 수당으로 지급
되었다고 하니 그저 어안이 벙벙할 뿐이다.
단도 직입적으로 직설탄을 쏘아 보겠다.
정부 여당아 !
개혁한다면서?
개혁이 먼 데 있는 것이 아니야.
새로운 법을 자꾸 만들어 내는 것이 개혁이 아니야.
이런 비위 공무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단속 하는 것이 개혁이야.
공무원들이 국민들의 세금을 이런 식으로 가로 채 먹고 있었다니...
공무원이 아니라 國稅(국민의 세금) 진드기 들이었구먼.
진드기가 있으면 동물이 자라지 못 하듯이 이런 국세 진드기가 있으면 국가가 제대
로 발전이 되지 않는다.
국정감사에서 들통이 났는데도, 어떻게 되어 먹은 정부 기구이기에 그런 행위가 근
절되지 않고 지속될 수 있었을까?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부정에 관계된 공무원은 물론 모든 부서의 장과 당시 행정
자치부 장관까지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개혁이다.
개(犬)목에 두른 가죽 혁대가 개혁인 줄로 아는 그런 무식쟁이는 아니겠지?
정말 기가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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