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고속터미널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사이 통로를 지나는데
누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기에 보니 물건을 팔고 있었다
물건을 손에 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다니
남대문도 이렇게 장사하지는 않는다
그러지 않아도 시끄러운 지하철에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물건을 팔다니 지금이 1960년대인가?
어제 또 거기를 지나가게 되었는데 또 소리를 고래고래 질르며
물건을 판다. 지하철이 이렇게 개판이니 누가 지하철을 타겠나
참으로 한심한 지하철이다. 귀가 따거워 지나갈 수가 없으니
한심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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