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시의 버스 개편과 맞물려 기본요금이 오르는 것은 물론 장거리 이용자들의 경우 부담이 최대 70%까지 늘어나게 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장거리 이용자들의 경우 대부분이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는 서민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민이면서 서울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중 많은 사람들이 서울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집값이나 전세가 저렴한 경기도에서 피곤하지만 어쩔수 없이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고 또한 서울에서도 많은 회사들이 특정지역에(강남, 여의도등)몰려있어 많은 사람들이 강북등에서 강남, 여의도등으로 출퇴근을 하는 실정 입니다.
이번 서울시의 요금 개편안은 기존의 강남등 일부 잘사는 자치구에는 최소한의 영향을 주며,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서민들에게는 커다란 고통을 줄 것이 자명한 사실 입니다.
운송회사등의 수익성을 따지기 전에 이로 인하여 파금될 고통을 미리 헤아렸어야 한다고 보입니다.
현재는 저도 서울에 살고 있지만 경기도에 살때에 교통 요금만 하루에 5000원가량이 들었었습니다. 한달이면 대중교통 요금만 13만원이 들었고 이런식으로 개편이 된다면 대중교통 요금만 한달에 20만원이 넘어갈 것은 불을보듯 뻔할 것입니다.
이러한 실정이 된다면 누구든 회사와 좀더 가까운 곳에서 살기를 원할 것이고, 서울의 특정한 지역의 인기는 계속 될 것입니다.
이번 서울시의 요금 개편안으로 피해를 보아 고통속에 사는 사람들이 있게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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