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이던가요? 어린시절, 이미 곰쓸개즙 사건이 터진적이 있습니다.
사탕 한알 물고, 가슴을 열어재친채 쓸개즙을 빼앗기던 곰의
헐떡거림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제나이 열살남짓이었을까요?
그 사건은 십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았고, 어린 저에겐
너무 큰 충격이었고 슬픔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또다시 그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곰사육농민들을 위해, 10년미민의 곰도 합법적으로 도살을 하게
해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래 어느분이 적으신것처럼, 정말 가난하고 소박한 농민들이
곰을 키우고, 그 가슴에 철심을 박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국민들에게 준 상처와 충격이 너무나 큽니다.
인간으로써 이러면 안되는겁니다.
인간의 악행에, 그래도 힘있는 국가기관이 감시하고, 바로 잡아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발 앞으로는 이런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음 합니다.
국제적으로도 망신이고, 국민들에겐 충격입니다.
확실히 바로잡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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