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장이 늙은 농부네 특별조치법을 서류처리를 대신해주고 사례비 40만원을빚쟁이
빚받으로 온 것처럼 2-3차례 독촉하다 사람을 생 식겁을 시키고 받아갔다.
이말은 들은 농부의 딸이 의아해졌다.
도대체 얼마나 어려운일을 처리를 했길래 세금45만원내고 사례비 43만원을 독촉을하며
받아갔을까? 지금도 20만원 더 내놓으라고 난리란다.
직원에게 전화문의를 했따..
이장님의 하루일당을 운운하며….요즘 시골에선 다 그정도 받는단다…음….
우리집 건만 처리한것도 아닐텐데…그럼 집집마다 그정도 사례비를 받았단 말인가? 마을이장이 늙은 농부네 특별조치법을 서류처리를 대신해주고 사례비 40만원을빚쟁이
빚받으로 온 것처럼 2-3차례 독촉하다 사람을 생 식겁을 시키고 받아갔다.
이말은 들은 농부의 딸이 의아해졌다.
그다음날,
면사무소에 어떤여자가 그런저런 전화가 왔더라는 얘기를 전해들은 이장님께선
늙은 농부를 찾아가 고양이 쥐잡듯이 하고 갔단다.
정당하게 일을하고 정당한 돈을 받는데하며 경찰에 고발을 하던지..청와대를 찾아가든지..
앞으로 이집은 두고보자고….얼음장을 놓으며….
이게 우리 시골의 현주소란 말인가?
이번일을 겪다보니 예전에 PD수첩에 나왔던 심군수님 얼굴이 떠올랐다.
그때 심군수님도 정말 당당하게 말씀하셨지 정당하게 일을 처리하셨따고
그때 나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얼마나 억울하면 저렇게 군수님의 상대로
싸움을 벌일까 생각했다…..CCTV를 설치해가며…
결국은 심군수님께서 승리하시고 상대방은 무고죄로 고소 당했다는 방송도 본것같다.
나도 계속 따지고 들면 무고죄로 고소당할려나…
우리 부모님은 80평생 사신 동네를 떠나야 하는가…..
맨날 팔만대장경축제…..황강 빙어축제….뭔축제…뭔축제…….(F***ing)
관광객도 없는 집안잔치에만 관심있지 시골 마을에 주민들이 어떻게 사는지에
대해선 관심이 전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선거때는 가가호호 방문하여 손잡고 마을구석구석까지 살펴주겠다고 꼭꼭 약속하더니
마을에 이런일들이 일어 나고 있는지 알고나 계신지 모르겠따. 거짓말쟁이.
일반주민 관련된 일은 모두 이장이 알아서 하고 아무런 규제가 없다보니
쥐마을에 너무큰 고양이가 살고 있는듯 하다.
마을에서 폭언과 폭행이 오가고 사례비를 얼마를 요구하든…아무런 규제가 없단말인가.
80이 넘은 노인이나 혼자사는 할머니가 무슨수로 젊은 이장을 당하겠는가
문제가 크게 될까봐 나혼자 욕먹고 말지 객지에 나가 있는 자식들에겐 일언방구못한다.
합천군만 그렇겠는가? 우리나라 전체의 문제는 아닐까?
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했을까싶은 이장님이 그렇게 당당한건 주위 높으신분들이 다
그렇게 행동하시니까 당연히 그렇게 하는걸로 알고 계신듯하다.
이번일로 시골마을이 무법천지 노인들이 제도권밖에서 보호를 못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더 늦기전에 마을이장의 금품수수, 폭언,폭행에 대한 규제나 행동 규범을
만들어 시골노인들을 보호해야 할것같다. 이러한 제도가 생겨
시골에 부모를 둔 객지의 자식이 두다리 뻣고 잠잘수 있을때 까지 싸우겠따.
위대하신 이장님께 엄청 따낀 노모님의 떨린 전화음성이
앞으로 얼마동안 나의 밤잠을 앗아 갈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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