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의무소방원으로 04년에 입대하고 06년에 의병제대를 한 사람입니다.
저 역시 05년 10월 27일 다음날에 있을 긴급인명구조훈련을 하다가 당일 완강기의 안전벨트까 끊어져 보성군 벌교읍 벌교삼성병원에서 추락했지요...
그때 훈련당시 높이는 병원 4층.... 저 그대로 맨땅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때 소방서 직원들이 매트만 깔았어도...전... 다리골절,골반골절.요추 1번압박골절,머리뇌출혈... 이렇게 다치지는 않았겠지요..
그래서 입원을 했습니다...
근데 의방은 국군통합병원과 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병원비를 많이 까묵고 한다고 국군통합병으로 옮겨버리네...어쩌네...강제로 병실을 옮기려는 등 파렴치한 짓들을 상당히 하더군요...그때 당시 아마 저의 사고 내용을 위에는 축소 보고하거나 다르게 말한거 같습니다.. 자체 예산으로 저의 병원비를 처리하다보니...부담스러웠겠지요...저 병원비만 4달동안 대략 3천이상 나왔을겁니다...
단 소방파출소나 구조대분들은 정말 고생이 많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할일없이 앉아서 고스톱이나 치고 할일없이 관내 돌아댕기면서 시간 때우는 간부들이 문제였지요... 의병제대 후에도 자기들이 완강기 회사 보험문제랑 모든 문제 다 처리해준다고 하고서는 제가 제대를 하자마자 바로 조용해지더군요....나참...그리고 서울서 내려온 완강기 보험회사측이 직접 조사하러 나왓음에도 불구하고 소방서 간부가 되돌려 보내버렸습니다... 이게 무슨짓입니까....
저 결국... 입원해 있는동안 &&&궤양성대장염&&& 이라는 난치병을 얻었습니다...
솔직히 말해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이 고딩때 장염 안앓아 본사람이 어디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방서 간부들이고 직원들은....이병을 제가 원래 앓고 있었는데 이번사고로 악화된걸로 모든 서류작성을 해버리더군요...
또 소방서 근무중 다리를 다쳤던 관계로 물리치료 받으로 갔었던 것을 모두 이병때문에 병원 갔다고 우기고 서루작성을 해버렸더군요...
정말 억울했습니다...
지금도...역시....
제 사고도 정말 소방서 직원들이...아니 그때 당시 훈련지도 간부가 매트에 신경만 썼더라도 제 사고는 물론, 이번사고 역시 막을수 있었을 것입니다...
정말 억울합니다...
저 그래서 국가인권위원회에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물론 엄마 역시 소방서에 질려버렸습니다...그래서인지 엄마가 또 시끄러워 질것같다면./..말리시더군요...
저 그래서 소방방재청에 06년 7월경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나서 그때 근무중인 동기한테 물어보니까 내부감사는 나왔는데...조용히 넘어갔다더군요...나참 정말 추접하고 더러운 짓거리 아닙니까??
그리고 제 글을 보고 어떤분이 또 소방방재청에 글을 올리셨더군요...그분 역시 소방서에 대해 쫌 아시는분 같았습니다...바로 아시더군요...분명 사고내용에 대해 축소보고 했을것이며 나의 어쩌고 저쩌고...
정말 통쾌했습니다..그리고 이걸로 방재청에서 잘못했다고 연락이라도 올줄알앗습니다...그런데...전혀없더군요...
그래서 얼마전에 소방방재청에 들어가 글을 확인해보니...여전히 &&&처리중&&&으로 나오더군요,.,,나참...
여러분 소방서를 너무 믿지마세요...정말 추접하고 더러운 곳입니다...이 글을 보고 저의 사정을 알아주시는 분들도 계시면 좋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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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진정 이런 나라인가요 ?
뉴스 댓글보고 리플 단 적 단 한번도 없고 화가 난적도 없었습니다 .
근데 이거 너무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
어느 정도 보상이 필요한 거 아니에요 ?
매트는 왜 안깔죠 ?
사람하나를 달고 있는 줄이 전혀 떨어질꺼란 생각 안합니까 ?
그럼 대체 소방서가 왜 있는지 &&&&&&&&&
안전교육이니 머니 시끄럽게 하지말고 이런 거 하나에 신경&&&&&?&&&?&&&음 하네요 .
매트 하나에 몇백 몇천이나 합니까 ?
요번 참사 때도 아마 매트 안 깔앗데요 ?
제발 큰 걸 생각하기 전에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나라가 됐음 하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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