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남 창원에 거주하고 있는 한 20대의 시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대책없는 보험료인상에 대
한 불만사항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현재 직장생활을 하지 않는 관계로 지역가입자로 가입이 되어 있는데, 1년 사이에 보험료
가 거의 3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그네들의 어거지식 논리에 의하면 전세금이랑 10년이 다되가
는 똥차가 있어서 그렇다는데, 이게 정말로 진정한 의료보험금 징수인지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
가뜩이나 소득이 없어서 힘든상황에 어떻게든지 살아보려고 발버둥치는 힘든 국민들을 도와주
지는 못할 망정 그네들의 강자논리로 힘없는 국민들을 죽이려하는군요.
그런데도 올해 이들 건강보험공단은 말도 안되는 논리를 앞세워 다시 기습적인 보험료인상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올린 보험료만큼 국민들에게 진정으로 혜택을 준다면 상관없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혜택은 예년에 비해서 거의 차이가 없거나 아주 약간 늘어났을 뿐, 아직 제대로 된 의
료보험혜택이 없는 상황에서(의료보험 적용대상이 안되는 진료가 상당하고, 보험수가도 너무
비쌈) 자기들의 어거지식 논리를 들먹이며 무지막지한 보험료 인상을 감행한다는 건 정말이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이러한 저의 의견은 비단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님을 관계자분께서 "건강보험공단 나도 한마디"
코너에 가보시면 쉽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진정으로 이땅에 힘들고 고통스러워 하는 국민들이 없어질려면 이러한 기본이 되는 건강보험공
단이 모범을 보여햐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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