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여성들이 모두 여성전용칸을 탈려고 우르르 몰려들겠지.
하지만 모두 탈수가 없으니 낙오된 여자들은 어쩔수없이 혼승칸에
타야되거나 다음 열차를 기다려야 된다.
여성전용칸의 입구는 여자들로 미어 터지고 그걸 바라보는 남자들.
참 보기 좋은 모습이겠다.
바쁜시간에 다음열차를 마냥 기다릴수도 없고 여성전용칸을 타기위
해 하염없이 줄서서 기다리는 자신이 어떻게 느껴질까?
성추행을 꼭 당한다는 보장도 없고 당하지도 않았는데...
반응이 좋으면 여성칸을 더욱 늘린다고 하는데 지하철이 10칸인데
여성칸을 더욱 늘린다고? 뭐같은 공무원들아 남자는 그냥 지하철
을 이용하지 말라는거냐?
혼성칸에 타는 여자는 자기를 성추행해주기를 바라고 남자는 그 여
자를 성추행해도 된다는 소리야?
혼성칸에 타는 여자는 바보인가?
남녀평등?
웃기지마라 여성칸에 탈려고 좁은공간에 미어터지는 여성들.
그걸 자신이 마치 예비성범죄로 인식이되며 그 모습을 바라보는 선
량한 남자들.
대한민국 정말 정나미가 뚝 떨어진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여성칸에 타는 여성이 많겠냐 혼승칸에 타는여성이 많겠냐?
열받으니 글이 좀 두서가 없긴하지만 이건 정말 아니야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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