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7월 3일에 있었던 제8회 소방시설관리사 2차 시험 중 소방시설의 설계및시공 3번문제(출제자는 m 소방학원 강사이고 40점 짜리 1문제)가 잘못 출제되어 2005년 8월 4일 중앙소방학교에서 대책회의(시험관리위원회 회의)를 하였는데,회의를 하였는데 어뚱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
http://www.ytn.co.kr
.
학원 강사가 출제자였다는 내용을 ytn 뉴스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위에 나와 있는 주소를 카피해서 인터넷 주소창에 붙여 넣은 다음, ytn 창에서 오른쪽 위에 있는 통합검색창에 "관리사시험"이라고 쳐 넣으면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
1) 회의는 위원 5명이 참석하였는데, 관계인이 3명(출제자, 공무원인 김국래, 김태완)이고, 그리로 대학교수 2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회의를 하였는데 회의가 잘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엉터리 답안(1.7m 2단)을 정답이라고 출제자였던 학원 강사 및 관계인 3명이 주장을 하였고, 이에 우리나라에서 스프링클러설비의 권위자인 S 교수가 2.5m 1단이 정답이라고 하자 회의가 중단되었습니다.
.
2) 이렇게 회의가 중단되자 위원장이였던 김국래가 위원들 "의견서"로 대체하겠다고 하고는 회의를 끝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회의록에는 위원들 싸인은 단 한명도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위원들의 싸인이 없는 엉터리 회의록이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
3) 이 회의록에는 위원들 다수 의견에 따라 정답을 정하겠다고 하면서 의장이 위원들 동의를 얻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장이 "의견서"를 작성하여 위원장이 원하는 정답만 정답으로 인정을 하고 우리나라 스프링클러 최고 권위자인 s교수의 답안은 0 점처리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떻게 위원장(회의 의장)이 "의견서"를 작성 할 수가 있습니까?
.
4) 이 시험은 논문형 시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출제자가 m소방기술학원에서 가르친 엉터리 답안(1.7m 2단)은 정답으로 인정이 되어 40점을 취득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교수가 정답이라고 주장한 답안(2.5m 1단)은 0점 처리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 질수가 있습니까?
.
5) 또한 출제자가 주장하는 엉터리 답안 때문에 가장 정확한 답안( 2.5m 2단 헤드갯수 50개, 화재안전기준 별표1의 "다"란 적용 100mm)을 0점 처리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엉터리 답안인 2.5m 2단 헤드갯수 50개, 화재안전기준 별표1의 "가"란 적용 80mm가 정답으로 채점되었다는 것입니다.
.
특수가연물을 저장하는 랙크식창고에 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배관의 굵기는 화재안전기준103 별표1의 "다"란을 적용하여 구해야 합니다. 그런데 "가"란을 정용한 답안 정답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소방방재청에서도 "다"란을 적용해야 한다고 하는데도 중앙소방학교에서 "가"란이 맞답니다.
상위 기관인 소방방재청에서 "다"란을 적용하는 것이 맞다는데 하위기관이 중앙소방학교에서 항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앙소방학교 이래도 됩니까?
79448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