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행위에서 투약을 빼려는 복지부와 이번 의료개정안...
의료행위에서 투약을 빼는것은 그들이 미쳤거나 아니면 미쳐가고 있다는 증거다 왜냐!! 왜냐하면!!!!!!!
의료행위는 진단행위와 치료행위로 나눌수 있는 것이다
진단행위는 환자에 대한 인터뷰와 의사의 문진 그리고 각종 검사로 나눌수 있고 치료행위는 진단결과에 따른 적절한 처방에 따른 투약 그리고 수술로 나눌수 있는 것이다
만약 수술적 처치가 필요치 않은 환자라면 처방에 따른 투약행위를 치료행위의 전부라고 할수 있다 근데 여기서 투약행위가 의료행위가 아니라고 정의를 내린다면 의사보고 치료하지 말라고 하는말과 같다 그렇다면 의사는 환자에 대한 진단만 내리고 나머지 치료행위는 유사의료행위자나 약사 간호사보고 하라는 것이 이 미친 복지부의 뜻이란 말인가???
복지부는 진정 국민건강을 위하는 뜻이라도 있단 말인가?
오히려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의하지 않는 약사들의 불법진료행위를 근본적으로 막을수 있는 길을 찾는것이 의약분업의 취지에도 맞고 국민건강에 이바지 하는길이 아닌가???
의료행위 즉 질병으로부터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행위는 각 영역간의 형평성과 동등성을 따질수 없는 행위이다 의료행위에 있어서 각 직능별 수직적 상호관게가 옳은것이지 수평적 상호관계가 그 근본이 될수는 없다 전시에 군대지휘는 수직적 관계만이 요구되어 진다 왜냐하면 원할한 부대통솔을 통한 전투에서의 승리를 기하기 위해서이다 의료도 마찬가지이다 환자에 대한 최종판단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전적으로 의사의 결정에 따라야 하며 그 의사의 결정을 약사나 간호사나 물리치료사등이 어길수는 없는것이다 물론 그러한 각직능과의 상호의견교환으로 판단을 수정할수는 있으나 그것또한 의사의 결정권이며 그로인한 법적인 책임도 전부 의사의 몫이다
근데 이놈의 복지부에서 가장 의료행위의 기본이 되는 원칙을 뒤흔들고 있다 평등 평등하니까 무엇이 자율이고 무엇이 자유인지 무엇이 평등이고 무엇이 월권인지 구분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 이런 유사이래 최대의 의료악법이 개정되어 통과되어진다면
앞으로 의사는 절대 치료행위를 하지 말라는 미친 복지부의 뜻으로 알고 환자에게 진단만 할뿐 어떠한 치료행위도 하지 말아야 한다
처방이란 환자에게 투약을 전제로 한다 따라서 투약이 의료행위가 아니라면 그것을 전제로 한 처방행위도 의료행위가 될수 없으므로 처방전도 나갈수 없다
앞으로 감기환자가 오면 당신은 감기니 약국가서 약먹으라고 해야 한다
앞으로 심부전환자가 오면 당신은 심부전이니 약국가서 약먹으라고 해야 한다
앞으로 심부전에 페부종환자가 오면 당신은 심부전에 페부종도 같이 있으니 약국가서 약먹으라고 해야 한다
환자상태에 따른 적절한 투약행위가 이루어졌는지 잘못되었는지는 알바 아니다
그리고 약사는 법적으로 의료인도 아니므로 엉터리약을 환자에게 투약해서 환자가 죽었다고 해도 아무도 책임을 묻지 못한다
이것이 단순한 가정인가? 약사가 심부전환자에게 적절한 약물투여를 할 능력이라도 있단 말인가?
위와 같은 경우에는 의사로서의 직업적 양심을 발휘하여 약사가 감당못할테니 환자를 위하여 처방을 하라 이말인가??? 미쳐도 제대로 미쳤구나
절대 처방 안할것이다
아주 잘들 하는 짓이다
76932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