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칼럼
2006,6.26
이번 서울 인천 용인지역 고등학교에서 사상 최대의 식중독사건을 일으킨 CJ푸드라는 급식업체에 대한 정체를 밝혀라. 이 업체는 언제 창립했으며 자본금은 얼마이며 언제 상장했으며 사주는 누구이며 누가 배후에서 봐 주어 급식을 독점하게 됐는지도 소상히 밝히라는 것이다.
DJ나 노 사기정권하에서는 이권이 있는 곳에는 똥파리들이 부글부글 끓고 있으며 정치권력과 연결돼 있는 것이 하나의 정석으로 돼 있다. DJ는 고속도로 휴게소 경영권까지도, 이희호 여사 동생은 부영이라는 건설업체를 만들어 대구에까지 침투해서 이익을 다 챙겨가고 있다고 하는 것을 얼마 전에 한 시민으로부터 들었다.
우리 한국정치에서는 정권장악은 바로 돈이라는 등식이 성립하고 있다. 우리의 정치인들이 정치를 하면 출세할 수 있고 금은보화가 들어 온다는 썩어빠진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청와대 비서관이나 정부부처 장차관 그리고 여당의원이 되면 돈방석에 앉아 있다고 보면 된다. 국가경영의 최고권자인 대통령이라도 박 대통령 정도로 청렴하고 깨끗하여 투명한 정치 투명한 행정을 영위한다면 어느 정도 바로 잡을 수도 있는 문제다.
그런데 박 대통령 이후 역대 대통령들이 어떠했느냐. 대부분 도둑놈들이 아닌가. 그 중에서 가장 악질적인 작자가 DJ와 노무현이다. 이 작자들은 한 평생 야당만 해서 배가 쫄쫄 골아 그런지 휘하의 패거리들이 해처먹도록 그냥 모른척 방기하는 작자들이다. 어찌하다가 언론이나 공권력기관에서 먼저 알아 사건화 되면 그때서야 할 수 없이 손 쓰는 꼴이 됐다. 이해찬 전 총리의 부산 27인 악덕기업인들과 3 1절에 골프치면서 놀아나고 제분 가격담합과 주가조작에 연루돼도 그냥 감싸줄려고 한 것이 바로 노 대통령이 아니었던가. 전부 이런 식의 통치였다.
왜 국가경영에 깨끗하고 투명하지 못하는가. 자기 패거리들을 챙겨주기 위해서 장차관 수를 늘리고 온갖 유령 위원회를 만들어 국민혈세를 제사 떡 갈라 먹듯이 하지 안 했나. 도덕성과 양심이 실종된 이런 정권에 사실 뭣을 기대할 수 있나. 지난 5 31은 노 정권이 먹고 죽어라는 일종의 국민에 의한 사약이었다. 그래도 노통은 변명만 해 대지 안 했나.
이번에 발생한 식중독파동을 일으킨 CJ푸드와 노 정권의 핵심인사와 어떤 커넥션이 있는 것 아닌가. 지금 시중에 떠 도는 소문에는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런 오해를 풀기위해서도 사실대로 진상을 밝혀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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