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출장이 많아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지난 주에 부산에서 대전으로 올라오는도중 추풍령 휴게소를 지나 10KM정도 왔는데 도로 공사구간에서 1차선에 안전모크기의 바위를 미처피하지 못해 오른쪽 앞바퀴에 펑크가 나 급히 도로 갓길로 차를 세워 확인해 보니 알루미늄 휠이 찢어질정도의 심한 훼손을 입어 도로공사에 사고 소식을 전하고 타이어를 교체했습니다.
그래서 한국도로공사에 보상을 요구했더니 완전 오리발 이더군요. 계속 올리기만 하는 고속도로 이용료를 어디에 쓰고 책임을 회피하는지.. 저는 그 날부터 도로공사를 "고속도로의 무접자" 라고 별명 지었습니다. 정말 이번일로 인하여 도로공사직원들만 보면 화가 치밀어서 어찌할줄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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