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5일 19시30분 서울발 동대구착 ktx 67호차의 18호차 자유석에 않아서 일어난 일이다.
이날은 평일이라서 승객이 얼마 많치 않았다,
나는 18호객실 순방향방향으로 앉아 서울역에서 출발하기를 기다리는데..
한 무리의 사람들(한 18명 정도 됐다)이 등산복을 입고 우루루 시끌벌쩍하게 들어와서
역방향으로 앉았다.
그사람들은 술을 한잔씩 했는 지..목소리도 컸고 조금 지나자 다들 등산화를 벗고
으..이 발냄새 조금있다가 남자 역무원이 오자 아는 척하며 인사를 했고
다시 조금 있다가 여 승무원이 들어와 그사람들과 대하를 주고 받으며
한남자가 그 여승무원에게 여기 역방향사람들은 다 직원들이라고 자랑인양 떠들어 댔고 ...
그런식으로 어느덧 동대구역에 도착을 하였고 그 직원들은 금연을 해야할
역플랫픔에서 담배 뻑뻑 피워데며 담배를 피워댔고 거기서 뿔뿔이 흩어지는 데
몇사람은 철도레일이 놓여있는 곳을 무단횡단..다시 다른기차로 환승..
결국 2사람만이 정상적으로 나오는곳으로 나왔는 데 역시 승차권없이 맨오른쪽
나오는 곳으로 그냥 나오니 이영주라는 여직원이 "팀장님 그냥가시면 어떻게해요"
웃으며 말하니 그 팀장이란 남자는 그럼 내가 뭐 주고 갈까 등등 농담을 하며
사라졌고 내가 고객상담실에 가서 김영자라는 직원에게 이런말을 하니.
그직원들은 돈을 내고 탔을거다 라고 말을 했고 정 의심스러운면 여객사무실에 가서
따지라고 해서 여객사무실에 들어가서 류한걸 팀장이라는 사람한테 직원들이
표도 없이 어떻게 1명도 아니고 십수명이 탈수 있냐고 했더니 이핑계저핑게
나중에는 단체권으로 1명이 내고 탔는 데 내가 못본거라고 해거 그럼 그 승차권을
기계에서 꺼내서 보자고 했더니 그런 이유가 없다고 하고 그직원들 이름 알려달라고 하자.
자기는 말해줄 필요도 없고 그직원들 이름도 모른다고 오리발을 내밀었다.
오히려 그렇게 따지는 이유가 뭐냐고.그럴거면 고객의 소리에 올리라고..
내참 기가 막혀서 당신들 무임승차 맘데로 하라고 그 비싼 세금으로 ktx 만들지 아나..
제발 양심좀 있어봐라..사람이라면 그럴 수 없는 것인데..
그러면서 자기네들 좀만 불합리하고 아니다 싶으면 개거품 물며 파업을 한다죠...
내일부터인가...예전 그말이 생각나네요..철도를 멈쳐 세상을 바꾸자..
세상을 바꾸기 전에 철도청 직원들의 낡아빠진 그런 버리지 같은 의식을 버리는 거
먼저일거다...이런 쥐새끼만도 못한 철도청 직원들 혼좀 내주세요..
72130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