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낯을 뵐 면목이 없다
아버지의 연세는 올해 55세이십니다.
55평생동안을 공사판 막노동으로 가정을 이끌어오신 분이십니다.
초등학교 졸업의 짧은 학력으로 딱히 다른 일을 할수없으셨던 아버지는
검소와 저축만으로 어금니꽉 깨물고 피땀흘리시며 모으신 돈으로 스타렉스 한대를 55세란 늦은 나이에 겨우 겨우 고생하시어 장만했는데 세금이 오른다는 이야기에 아버지의 얼굴엔 그늘이 가득하십니다 세금이 70만원이상 오르게 되면 저희 아버지는 그 세금 70만원을 내기 위해서 더 힘든 일을 하셔야 한단 말입니까 연일 폭등하는 기름값 때문에 가득이나 차에 시동한번 걸어보기도 두려운 세상에 이무슨 청천벽력같은 이야기란 말입니까
배기량기준의 자동차세는 부당합니다 부득이 세금을 올린다 할지라도 절대 승용세금의 절반을 초과해서는 아니되며 배기량과 차량가액 사용연료별 그리고 승용 승합형 세금 부과 지수별로 세부적인 세금부과기준별지수를 정하여 해당 지수를 곱하는 다각적인 세금 부과 정책을 다시 제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 승용지수를 1로보았을때 승합은 0.6%?
차량가액 2000만원을 1로 본다면 800만원은 0.45%?
사용연료가 휘발유라면 1 디젤은 0.7 엘피지는 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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