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급의 인적자원들이 놀고 낭비되고 있습니다.이와 마찬가지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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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년전에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사람입니다. 또한 노무현 당선자를 열렬히 지지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누구보다도 빨리 투표장으로 달려가 제권리이자 의무를 행사한 사람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노무현 당선자의 공약중 하나인 공인중개사 시험을 매년 2회로 늘리는 공약에 대해서는 반대입장에 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어떤이는 제가 공인중개사이기때문에 이런생각을 한다고 하시겠지만은, 제생각에는 노무현 당선자께서 공인중개사입장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현재 공인중개사는 올 한해 13회시험만 해도 1만 9천 여명이 배출되었다고 합니다. 12회에는 1만 3천여명, 1983년 1회 시험에는 6만명도 넘게 주었으니 아마도 공인중개사가 생기는 중개인의 반대를 잠재우려는 의도였을 겁니다
이렇게 많은 수가 배출되다보니 장농 자격증수가 50%는 될것이라는 것이 이업계에 있는 사람들이 생각입니다. 이런상황인데도 현재 부동산의 수는 너무나도 많고 부동산업을 지탱하기가 힘든이들도 많은 상황에 자격증수를 더욱 늘려주겠다는 것은 부동산업을 그만 두라는 것이나 진배 없읍니다
이렇게 많은 수가 배출되다보니 자격증을 빌려서 하는 사람들 때문에 부동산 협회는 몸살을 앓고 , 자세한 법지식없이 부동산업을 하는 사람때문에 소비자들만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는데 노무현 당선자는 이런 생각을 하시고 그런 공약을 내세웠는지요!!!
또한 자격증을 빌려서 쓰는 사람들은 자세한 사항을 모르기 때문에 보통 떳다방을 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사람들때문에 저희처럼 어렵게 공부하여 자격증을 딴 공인중개사들도 함께 욕을 먹습니다.
저는 묻고 싶습니다.변호사 법무사 회계사 세무사 의사 약사 등 다른 자격증은
서민을 돕는 다는 공약으로 내세우지 않으면서 공인중개사의 수만 더욱더 늘리려는것은 공인중개사들이 사회적 약자이기 때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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