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바보 인줄 아십니까? 신문지상에 발표한 정부의 헛 일자리 창출 정책을 신뢰하는 국민은 과연 몇 명 있을까요?아래 기사를 보면서 허참 이런 기업을 정부에서 살리는데 관심도 도움도 못주면서 무슨 일자리 창출,경제 활성화를 한다고....지나가는 ㅇ가 웃습니다.
계속 정부가 국민들 사는데 관심 없으면,지금은 국회가 대통령 탄핵 했지만(물론 개인적으로는 반대합니다만),이런 식으로 무관심 무성의하면 앞으론 국민들이 탄핵을 할 것입니다.
건교부 재경부에 전화하면 이렇게 말들 합니다.정부는요 힘이 없어요!!!그냥 구경만 해야 됩니다.
이게 정부가 할 말 입니까?세금 열심히 내지만 근래처럼 아깝다는 생각하는건 처음입니다.
진정 국민이 원하는 정부라면,우선 국민들 일자리 만들어줄 기업부터 기살리고,회생시켜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봅니다.아래 기사 보시고 아무런 느낌 없으시다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닐 것입니다.
제발 상식이 통하는 나라에서 살 수 있게 해주시길 바랍니다.동아건설 최원석 회장의 개인회사 아닙니다.
국민의 자산입니다.살려서 우리 아이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시길 부탁,또 부탁 드립니다.
중국 대수로 공사 수주 겨냥..동아건설 인수나선 WS컨소시엄 의도는.."
2004/04/07 18:05:48 한국경제
동아건설(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월드스타(WS)홀딩스 컨소시엄은 중국 남수북조(南水北調) 대수로와 리비아 대수로 등 수 백억달러 규모의 매머드급 대수로 공사 수주를 겨냥해 인수합병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건설 채권단 관계자는 7일 "WS컨소시엄은 리비아 대수로 3, 4, 5단계 공사에서 1백50억달러,중국 남수북조 대수로 1단계 공사에서 최소 1백20억달러 규모를 수주하겠다고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아건설은 수로공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고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수행한 경험도 있다"며 "WS컨소시엄이 기술력과 시공경력 등에서 동아건설의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WS컨소시엄이 지난해 12월 법원에 제출한 예비제안서에도 이같은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관계자는 WS컨소시엄에 자동차 회사인 르노(Renault)와 건설업체인 빈시(Vinci)그룹이 참여한 이유도 같은 맥락에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즉 르노는 승용차 뿐 아니라 건설 중장비도 생산.판매하고 있으므로 동아건설이대규모 공사를 수주할 경우 관련 장비를 독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또 빈시는 해외 대규모 공사 입찰에서 번번이 동아건설에 졌던 경험이 있어 동아건설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게 평가했을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남수북조 대수로 공사는 중국 북부지역의 물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수리사업이다.
총 사업규모가 6백40억달러(84조원)로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능가한다는 평이다.
중국 정부는 1단계로 장저우와 톈진을 연결하는 중셴(中線)노선(1천2백46 )에22조원을 투입하고 후베이성과 허난성을 잇는 시셴(西線)노선(1천 )에 45조원을투자할 계획이다.
또 동부지역인 항저우의 대운하 조성을 위해 둥셴(東線)노선(1천 )에 17조원을투입할 방침이다.
둥.중.시셴이 모두 완공되면 황허의 연간 수량에 해당하는 연간 총 4백48억 의물이 북부로 공급된다.
한편 채권단 관계자는 동아건설 이사회가 지난해 9월 법원에 제출한 강제화의신청과 관련, "올 초 파산관재인으로부터 의견조회가 있었는데 대부분 채권자가부동의(반대)의견을 제출했다"며 "강제화의 신청은 기각될 게 확실시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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