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참공약 정책 토론회를 보던중 현직 시장님이란 사람이 중앙부처에서 예산심의나 추경 심의때 통영으로 예산을 받아 내려 오기 위해 이러 저러한 노력했다고 말씀 하신부분이 있었습니다.
얼핏 들어니 고생 하시는 구나 하고 생각하였지만 참으로 기가 막힌 사실을 서스럼 없이 말씀을 하시길래 몇자 적어 봅니다.
예산을 받아오기 위해 중앙 부처에 가면 잘 주지(?)를 않아서 술을 접대 했다는둥 지방 특산물인 멸치, 전복등을 가지고 올라가서 줬다는등.... 참 기가 막히는 사실을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이유야 어찌되엇건 불법적인 방법 아닌가요? 불법이 아니면 관행인가요?
공직자가 예산을 받기 위해 술을 제공하고 멸치,전복등을 제공하는것은 공직자 윤리법에 어긋나지 않는 것인지 참으로 궁금하군요.
또한 그 사실을 공개석상에서 당당히 말하는 모습도 보기에 그렇구요. 받아 올 것이 있다면 당당히 받음 되는 것인대......
저런 모습들은 뉴스에서나 들을법한 향응 아닌가요?
향응이 맞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통영시의 국비 지원은 전부 향응의 댓가란 말인가요?
그리고 향응을 받고 재정을 집행하는 중앙부처에서 일하는 분들은 뭐란 말인가요?
참 가슴이 답답하네요.
세금 꼬박꼬박 내고 그 세금을 모아서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 복지나 기타 행정을 위해 재정을 받아 오는것일 것인대,국비를 받기 위해서 저런
방법까지 써야 한다는게 영... 찜찜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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