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줄인다고 해놓고 본고사도 아니다 수능도 아니다 그래 이젠 논술이구나. 수능으로 돈 처발랐는데 거기에다 또 논술까지 돈 처바르라고??? 사교육비 줄인대놓고 학교엔 있지도 않은 과목은 시험은 왜보는 거냐. 논술 학원 가라고 등떠미는 교육제도다. 학교 선생으로서 할일은 없다. 그렇다고 수능을 놀 순 없는 상황이라 학원은 있는대로 다다닌다. 탁상공론의 결과는 몇백만원 짜리 논술 과외가 추가된 것. 평준화 평준화 떠들어대면서 학생들 다 싸잡아서 하향 시키고 있는게 현실이다. 우리가 공산당도 아니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을 시켜야 하는 것 당연한데 단지 이상적인 현실만을 위해 그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사회 룰을 무시하고 있다. 특수고1등과 구석진 학교1등을 같은 등급으로 여기라고 우기고 있으니 이 얼마나 몰상식한 우기기 행동인가. 본래 그사람들이 원리 원칙 하나 없이 데모만으로 때쓰고 부쉬버리며 헐뜯는 사람들이지만 아이들이 몸을 담고 있는 교육현장에서 만큼은 그러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 언제까지 우기기 정책만으로 우리를 병들게 할 것인가.
정권이여 교체되어라.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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