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수역을 중국에 뺏겼다는 어업인을 원성을 아십니까? 그리고 오징어 할달량을 트로올 어선에 까지 준다고 하니 정말 한심하기 그지 없는 동해에서 오징어 채낚기 어업에만 1년의 수입을 거는 어민들을 다 죽이고자 하는 발상이 아닌가요? 더우기 트로올선에는 35%가량의 할당량을 주면서 겨우 낚시로 오징어를 잡는 것에는 할달량을 적게 주는 비상식적인 생각을 가진 어업 정책을 추진하는 분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트로올 어업은 무엇인지 아시나요? 채낚기 어업은 무엇인지 아시나요?
채낚기 어업은 바다의 날씨에 따라 낚시에 걸렸더라도 놓치는 경우가 많고 트로올어선은 그물로 싹쓸이를 하는 것인데 어족 보호를 위해 그것이 합당한 방법인가를 다시한번 묻고 싶소.
2005년 한해는 동해안 채낚기 어업은 한마디로 흉어를 거듭해 출어하면 손해를 보는 실정에 처한 어민들의 울분을 당신들은 아나요? 더우기 중국어선이 북한 수역을 자기네 땅처럼 여기고 싹쓸이 해 갔다는 설에 대해 해수부 관계자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말이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북한의 눈치를 보느라고 동해안의 어민들을 죽이는 것이라면 정말 한심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트로올 어업을 동해에서 허용한다면 이제 동해는 죽음의 바다로 변할 수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더이상 동해안 어민들을 울리는 그런 정책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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