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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안티정형근
작성일 : 06-09-27
조회수 : 260
추천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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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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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를 납부할 능력이 없는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보장 제도인 '의료급여' 담당 공무원들이 열악한 재정상태에도 불구하고 매년 외유성 해외출장을 다녀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정형근 26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등의 의료급여 담당자들이 2003년부터 매년 100여명씩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호주, 프랑스, 이탈리아 등으로 10여 일 일정의 외유성 공로 출장을 다녀 왔다"고 밝혔다.
정형근 의원은"올 7월 현재 복지부가 의료기관에 지불해야 할 의료급여 비용이 2천3백여억 원 체불되는 등 재정이 엉망인 상황인데도, 당담 공무원들이 거액을 들여 외유성 출장을 즐기는 것은 심각한 도덕적 해이 수준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CBS정치부 이희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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