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셨습니까?
제 어어니가 2006년2월21일 11시~12시 사이 마들역 보도블럭이 없는 부분에 발이 빠져
넘어지시어 돌아가실 뻔했습니다 .
왼쪽으로 넘어 지면서 얼굴이 갈리고 무릎에 손상이 오고 척추가 골절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다음날 구청에 전화걸어 당당 직원에게 결함 보도블럭에 발이 빠져 넘어 지셨다고
통화 하셨으나 주소를 확인한 직원은 찾아 오겠다고 답변만 하고 감감 무소식 이었습니다
그동안 제 아버님이 병원에 입원 중이셨고 예상치 않은 상을 당하게 되어 온집안이
어려움의 연속 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다치신 당일 인근 병원에서 응급치료만 받으시고
경황이 없어 진통제로 휠체어에 의지하며 엉금엉금 기어 다니시며 소변도 방안에서 해결 하시었습니다
이후 4월에 구청 직원과 통화 하였으나 보험처리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손해보험사 직원이 나와서 제어머니 과실이 60%라 하더니
그다음엔 50%라 하더군요
어머니께서 길을 가시다 보도 블럭이 없는 부분에 발이 빠져 넘어져 크게 다치셨다면 그 피해는 누가 받아야 합니까?
비행기가 추락했다면 ,빌딩이, 다리가 무너졌다면 그것도 과실인가요?
어머니가 다치시어 저희는 생활과 경제의 타격과 손실이 어느만큼 이나 되는줄 아십니까?
24시간 어머니 곁에서 수발하는것도 제겐 한계가 있고 간병인, 도우미 아주머니 한테 도움을 받는것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동안 원활한 해결을 원했으나 한번 만나서 해결 하자던 보험사 직원은 매번 같은 내용의 반복 ,기만일 뿐이었습니다
저희는 그런 보험사 직원을 만나야 할 이유가 없읍니다
제 어머니가 통증으로 치료비로 경제적 부담으로 왜 눈물 마를날이 없어야 합니까?
나라의 당대표가 피습을 당하니 연일 매스컴은 헤드라인 뉴스 이더군요!
힘있고 돈이되고 있는자에겐 상납하고 대접받고 금전 세는 소리가 바빠 그런지 연락도 잘 되지 않는게 요즘 현실 이더군요
힘없고 가진것 없는자는 병원에 입원해도 부당한 이지메와 따돌림을 당해야 하고 알수 없는 불편함과 불이익들이 길을 막더군요 그뿐이던가요?
" 한이 맺힘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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