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뉴스를 보고 서울시에 대한 실망감에 마음이 좋지않아 이글
을 올리게 됩니다.
서울시가 명품도시를 위해 미관을 깨끗이 하기위해 노점상들을 단
속하며 폭행을 일삼고, 그중 폭행당하신 분이 자살을 하셨다는 뉴
스를 접했습니다. 영화에서만 보았던 일들이 직접 일어났다는 것
에 대하여 정말 화가 났습니다.
서울시가 단시 미관을 위해 길거리에서 어쩔수 없이 노점상을 하
며 심들게 살아가시는 분들에게 그들을 보호할수 있는 정책을 마련
하지는 못할망정 그들을 폭행하며 도시의 미관이라는 맹목적인 이
유로 그들을 무조건적으로 내모는 서울시에게, 그리고 그 책임자
분들에게 정말 실망을 하게 되는 군요.
미관이 깨끗하고 멋진 건물 세우는 등의 겉모습을 꾸미는 것도 명
품도시의 한 조건이 되겠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힘없는 약
자를 함께 보호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갈수 있는
도시가 진짜 명품도시라고 생각합니다.
길게는 수십년을 노점상을 하시며 살아오신 분들을 무차별적으로
내몰기 보다는 그들이 수용하고 행동할 수 있는 정책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노점상에 사용되는 기구들을 깔끔하게 바꾸는 것등으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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