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리의 공직자들의 조상은 성실한 관료들이어야 할까 아님 탐관오리여야 할까
그러나 훌륭한 과거 공직자들도 교과서를 통해 나오고 탐관오리도 있지만 이름 없이 지나간 공직자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일본의 공직자들은 비교적 투철한 사명감이 있다는 평가다
어느 나라든 선진국은 그만한 공직자들이 분명히 있다
일본의 공직자 조상은 사무라이라 한다
사무라이들은 원래 칼차고 저희들끼리 패권 다툼하는 건달들이었다
그들은 저희들끼리 싸우지만 서민을 해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중앙 집권 정부가 세금 징수를 사무라이들에게 맡겼다고 하는데 저들이 세금을 거둘 때에 농사의 추수량에 대비 균등한 세율로 인한 세수를 하려고 논에 익은 벼의 이삭의 샘플로 낱알을 세어서 세금을 매겼다고 하니 그들의 겉으로 보이는 못된 평가 보다 실제로 공평한 일을 한 것 같다.
일본이 동양국으로 성공한 나라라고 본다면 그들의 공직은 양심 사회를 추구하는 일본의 교육 기조 덕택이다
서양의 공직자들의 기조는 성경에 있다
그러므로 그들의 공직자들이 추구하는 기준은 정직이다.
이것은 교회에서 가정으로 이어져 형성된 가치 기준이다.
내가 볼땐 양심도 필요하고 정직도 필요한데 정직이 더 가치적으로 낫다고 본다.
누구나 잘못을 저지르는 실수를 한다. 그것을 반성하는 게 중요한데 정직이 성립 돼야 가능한 일이다.정직은 용서라는 조건을 붙여 자유하되 양심은 자책하여 자살로 유도하기 쉽다.
우리나라의 공직기강은 박정희 정권이 이루어 냈다.
그는 공직자들에게 엄격하였다
그들은 국민들의 혈세로 봉급을 타먹으므로 매우 엄격히 다루었다
이를 군사 문화 공직 사회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것 말고 또 다른 큰 대안이 없질 않은가?
나는 군사 정권을 옹호하지 않는다
공직자 스스로 친절하고 자율적이며 애국적이고 국민을 사랑한다면야 무슨 문제가 있으랴
그런 것이면 군사문화면 어떻고 아님 어떤가?
그러나 이것도 저것도 아닌게 웃기는 것이라
정두환 정권으로 거쳐 오면서 그런대로 공직자들은 그 틀을 유지 해 오다가 노태우 정권 때에 그들은 나사가 약간 풀리기 시작 하였다
산업체 노조가 생기면서 공직자들이 일이 많이 늘어나고 수입도 대기업 보다 줄어 공직자들의 자부심이 꺽어지는 시절을 지났다. 그것은 경찰직 공무원들이 더 심하게 겪는 것이었으리라
더디어 김영삼 민간 정부가 들어서면서 잔뜩 기대했던 공직 사회의 변혁은 물 거품으로 돌아갔다
그들은 오랫동안 찌든 군사 정권 문화에서 벗어나 서구 민주주의 같은 공직 사회로 갈 것을 기대 했을 지 모른다.
가장 문제가 심각 했던 것은 지금 알게 됐지만,
저들의 스스로 참 민주주의를 만들어 낼 가량이 전혀 준비가 안된 것임을 몰랐다
이것은 결단코 대통령에 의해서 되는 게 아니다
독재 권력에서도 안된다
독재 권력에선 강압적으로 잠간 참 공직을 흉내를 낼수 있어도 지소적으론 결코 아니다
그러니 속이 변하여 자세가 바뀐 것을 어찌 기대 할수 있었겠나
문민 정부가 들어서서 많이 기대도 긴장도 했지만 오히려 공지자들은 완전히 나사가 풀려버려 오늘에 이르고 있다
어쩌면 방황하고 있다
요 아래 신경숙님의 한탄도 보았지만,
이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자,
어떡하면 되나?
속이 변해야 되질 않나
속을 들여다 보라
인터넷에서 자기 얼굴이 안 보인다고 온갖 욕설과 예의 없는 모습이 우리의 모습니다.
이런 이중적인 인간 구조가 우리나라 사람들이다
학교 교육을 못 받았나,,,글자를 해독 못하나...수학을 못하나 ,컴퓨터를 못하나, 운전을 못하나,
뭣이 부족하느냐
다만 그 인성이 아닌가
인성은 속의 그것이 바뀌어야 한다.
이제 대통령도 고위직도 국가 지도충이 진정하게 자기가 손해보는 진정한 희생으로 보여 주지 않으면 이 사회는 장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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