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살고 있는 집 앞에 국·공립 어린이 집이 들어서면서 우리 집에 햇볕이 거의 들어오지 않아 피해가 너무 많습니다. 저희 집이 남향인데다 앞집은 1층 건물로 있었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오전 8시경부터 오후 4시 이후까지 햇볕이 들어와 주간에는 난방이 필요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11월경 집을 철거하면서 어린이 집이 들어서는데 1층으로된 건물이 들어선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 시점 저도 몸이 좋지 않아 병원 신세를 지게 됐는데 그때 수술이 잘못되면서 재수술을 하게 되면서 너무 놀라 심장이 많이 상해 있는 상태라 조그마한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라게 되고 회복단계라 겨울 내내 바깥출입을 못하다가 봄에서야 외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었죠.
그런데 그때 까지도 철거한 그 집터를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방치해두고 있었습니다. 앞집 담장이 바로 집 건물로 올라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 집은 담장이 바로 집 건물로 올라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 집은 동네에 개방된 것이나 다름없었죠. 그런 와중에 우리 집에 도둑이 두 번이나 들었습니다. 국·공립이라 구청관리로 들어간다기에 연락했더니 어느 소속인지 알 수 없었지만 철근 몇 개만 쳐 놓고 여전히 공사시작은 없고 동네 쓰레기장이 된 상태여서 공사를 하던 어찌하던 조치를 위해 달라 했더니 5월 달에는 공사 시작한다고 하더니 6월이 되어도 그대로 방치해 놓고 있다가 왜 하필 더위가 시작되던 7월경부터 포크레인들이 대면서 또 다시 생활에 불편을 주더군요. 심지어 소음공해로 인해 저는 또 심장 두근거리는 증세가 났습니다. 아침 일찍 6시경부터 시작되는 공사에 더위에 잠을 설치는 나날이 시작되면서 민원을 넣었습니다. 차마 소음 측정까지는 하지 못하고 이해 할려고 했는데 일요일도 없이 해대니 결국 주위 주민 반발로 일요일은 하지 않았지만 소음 공해는 여전했고 피해보상 해 달라고 했었습니다.
그제서야 공사 때까지 참고 견디어 달라며 현장 소장되시는 분이 와서 얘기하기에 시작할 때는 한마디 양해 말도 없이 이제야 왜 오셨냐고 했더니 나중에 피해보상 해 줄 테니 참고 기다리고 에어컨도 맘껏 켜라더군요. 나중에 해 준다는 건 못 믿으니 각서 써달라고 했더니 그렇게 못 믿고 어찌 살아가느냐며 믿고 제발 기다려 달라며 어떻게 보상 해준다는 구체적인 해결은 보지 못한 채 건물이 1층이 아닌 2층으로 올라가는 것 같아 물었더니 2층이 맞다고 하더군요. 그럼 우리 집은 일조량과 조망은 어떻게 되냐며 민원을 다시 넣었더니 건축과에서 답변이 건축법상 아무 이상 없다는 답변만 되풀이 되면서 내 땅에 내 집 짓는데 당연하다는 듯 옆 건물에 대한 배려는 없는 듯 굴었습니다. 심지어 정 억울하면 민사 걸어 하는 방법이 있다는 뻔한 답변을 줍니다.
뒤에 건축과장님을 찾아뵙고 상황 이야기하고 전 그럴 기력도 없고 현재 제 몸도 불편하니 그렇게 까지 할 여건이 안 되니 힘써달라고 부탁까지 했는데 알겠다고 하였지만 어디서는 답변 오는 곳은 없고 날짜만 흘러갔습니다.
그런 와중에 저도 집 사정으로 며칠 지나면서 건물도 마무리 단계 있었고 소장님은 출근하지 않은 상태였죠. 그래서 연락했더니 처리해 놓았다면서 남은 직원께 얘기 하라고 해서 갔더니 약속된 날로도 며칠 넘겨서 전기요금도 체 안 되는 15만원주고 갔습니다. 결국 준공은 나고 우리집은 빛도 들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제 낮에도 보일러켜지 않고는 추워서 견딜수가 없고 매일 구름 낀 날씨인줄 알고 삽니다.
이런 집에 누가 세들어오며 팔려고 해도 누가 사려하겠습니까. 준공나기전 건축 과장님께 다시 전화드렸더니 아무도 않 왔었냐고 묻기에 오기는 커녕 연락한번 없다 했더니 알겠다고 하고는 개원 날짜까지 난 상태였죠.
전 국민 신문고에 사연 올리고 국회의원 사무실에 민원제기 하였습니다. 신문고도 결국 구청으로 내려와 또 똑같은 답변이고 옆 건물에 대한 배려없는 행정처분에 너무 화가 납니다.
국회 사무국장님도 너무 늦게 문을 두드렸다며 최선을 다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하다하다 안되어서 여기까지 왔다고 했죠.
또 개원식이 대단한 행사인지 정말 어처구니없는 과잉 충성인지 시민들은 아예 주권도 인격도 없는겁니까? 주차단속 없었던 조용한 동네에 와서 불법주차단속 한다고 아래위로 두세번 오르내리며 마이크로 시끄럽게 했습니다. 너무 시끄러워 옆집에서 항의 했더니 내일부터 주차 단속 시킨다며 협박했습니다. 공권력 남용인지반발하니 나중에 되려 말을 뒤집어서 단속하라해서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0분도 안돼 어린이집 방문객 주차장이 되었습니다. 그날 구청장은 누구를 위해 준 감사패를 받는 건지 시민의 이 억울한 민원 하나도 귀기울여 들어주지 않는데 구청장이 시민들의 한표한표로 뽑아준 자리는 그런자리인가요?
사무국장께서 구청장님 뵙고 의논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올테니 일주일정도 기다려라, 해서 있는데 12월 8일 날 시공사에서 구청에서 “뭐가 문제인지 가보라 ” 해서 왔다면서 ‘다른 집 들은 말없이 있는데 혼자 그런다>“며 ’그냥 사시면 안되겠냐.”는 겁니다. “다른 집들은 우리만큼 피해가 없잖아요”.그럼 저희집에와서 한번 살아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관공서 상대로 해서 이기는건 본적이 없다며 하더군요. 정말 힘없는 서민은 입다물고 가만히 살라는 겁니까. 구청 행정처분에 너무 분하고 화가 납니다. 우리집 전체 단열에 대한 하이샷시를 해 달라고 했는데 이제 지금까지 받은 정신적인 고통도 함께 보상 받고 싶은 심정입니다.
12월 10일에 구청 건축과에 전화했더니 8일날 시공사에서 왜 오신거냐고 과장에게 물어보니 민원 넣은 부분에 대해 답해준것 때문에 보냈다고 합니다. 준공 떨어진지가 보름도 지났는데 이제 답주냐고 했더니 준공 났는지 몰랐다고 합니다. 그럼 준공 여부는 타 부서에서 하는 행정인가요.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럼 나도 억울한 사연 이야기 하겠다.했더니 시청이나 청와대나 어디든 마찬가지라나요.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