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배지들 하루 일당 30만원 놀면서
챙긴다..아~~흐 욕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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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성도 못한 금배지들 세비 840만원만 '꿀꺽'(펌)
국회 원구성도 못한 금배지들이 세비 840만원만 '꿀꺽'.
17대 국회의원들은 지난 18일 첫 월급봉투를 수령했다. 임기 개시 후 22일이 지나도록 원구성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세비명세서를 처음 받은 것이다.
국회의원들이 받은 세비는 대략 840여만원. 17대 국회의원 임기가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까닭에 5월달 이틀치와 6월 한달치가 한꺼번에 계산된 금액이다. 이는 세금공제 전 금액이고 실수령액은 10% 정도의 세금을 제한 750여만원이다. 원래 급여일은 매달 20일이지만 일요일인 관계로 이틀 전인 금요일 지급된 것이다.
하지만 국회 활동의 기본이 되는 상임위는 감감무소식이다. 국회법에 따르면 이미 지난 7일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마쳤어야 하지만, 현재 법정 기일을 13일이나 넘긴 상태다.
이런 가운데 민주노동당 의원 10명은 세비의 상당 부분을 당에 반납했다. 국회 사무처로부터 받은 세비 840만원 중 당에서 노동자 평균 임금 기준으로 제시한 180만원만 수령하고 나머지는 모두 당으로 반납, 정책연구비로 사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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