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국회의원 11명의 사무실을 덮쳤다.

10년 체증이 확 뚫리는 쾌거다.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해먹었으면

11개 의원 사무실을 한꺼번에 덮칠까!

국회의원들은 화성에서 떨어진 사람처럼 설쳤다.

국회 기물을 때려 부수고 발짓 주먹질로 아수라장을 만들고

닥치는 대로 돈을 먹고

공짜 비행기

공짜 식사

공짜 여행을 일삼고

기업에서 준 신용카드로 닥치는 대로 물건을 사고

북한 공작원 같은 짓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런 범법자들이 신성한 국회의사당을 점거하여

종횡무진으로 범죄를 저지르며

면책특권을 내세워 법망을 빠져나갔다.

국민들은 가슴을 치면서도

이들의 횡포에 속수무책이었다.

무더기 압수수색... 참 잘했다.

내친김에 더 수색하고 더 잡아들여 국민의 체증을 뚫어주어야 한다.

무더기 압수수색을 당하자

여야 의원들이 똘똘 뭉쳐

국회를 말살한다며 난리 법석이다.

압수수색을 당하면 모두 걸리기 때문이다.

국회의원일수록 법을 지켜야지

법망을 빠져나가려고 몸부림치다니

버러지만도 못한 족속들이다.

검찰은 금배지들의 협박에 굴하지 말고

끝까지 밀어붙여라!

김정일 뿌락지들을 색출하라!

후원금으로 위장한 뇌물 사기꾼들을 일망타진 하라!

세금 도둑놈들을 일망타진 하라!

5천만 국민의 지켜보고 있다

내친김에 끝까지 밀어붙여라!

의사당 쓰레기들을 일망타진 할 때까지...

여론 1번지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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