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의원님들((사실 요즘 이렇게 인사 하는 사람들 없을겁니다))
참으로 가슴 아프내요.
어떻게 이 나라가...
대한민국이...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내요.
사실 저는 열린당도 한나라당도 그 아무곳도 지지 하지 않는
40대 중반의 소시민입니다.
그러나 말입니다 작금의 우리나라의 행태와 모습들 아무리 지우려
해도 지울수 없는 작태들이 버러지는 이 나라가 정말 싫습니다.
선거전과 후가 너무도 다른 사람들...권력이 없던때와 생긴때가
너무도 판이하게 다른 사람들...비리 교사,그 교사와 결탁하는
검사와 같은 소위 잘나가는 사람들의 더러운 행태(그 검사의 아들은
앞으로 어떻게 하늘을 보며 살아 갈지 참으로 한심스럽습니다만)..
나는요...
한나라당도 민주당도 열린당도 그 어느 곳도 지지하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작금의 의원분들과 힘있는 공직자들 군장성까지..
이제는 다 썩었지 않습니까?
어떻습니까? 의원님 보시기에는요..
자신이 지키고 있는 여의도 의원회관이 참으로 부끄럽지 않습니까?
전두환,노태우의 그 더러운 공적(?)속에 안기부의 무소불위의
힘을 가진자가 온갖 고문을 자행하고도 뻣뻣이 얼굴을 들고
자기는 한적도 없으며 오히려 명예를 더럽혔다며 반대로 고소까지
해대는 이 따위 웃기는 의원..
IMF사태때 국민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금을 내놓으며 어떻게든
나라를 살리려하는데 전두환 노태우는 어땠습니까?
천문학적인 돈을 감추고 살면서 단 한푼도 성금을 내놓다는
말을 들은적이 없습니다.
부끄럽지 않습니까?
그런시대에 살던 정형근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의원이
되는건지 이해조차 되지 않으며
그런 의원이 있는 한나라당에서조차 아무도 말을 하지 않는 이런
가슴아픈 사실...
고문을 당한 사람들은 상처와 시간 그 당시의 악몽같은 일들을
초초이 기억하는데 자신은 그런적이 없다니..
차고 있던 시계와 옷등을 모두 기억하는데...
그리고 고문을 당했다는 사람이 한두사람이면 넘어갈수 있습니다만,
수십명이 또렷이 기억하는 이 당위적 사실앞에서 그 알량한 의원
타이틀만으로 고개를 뻣뻣이(?)들고 자신은 그런적이 없다는
이런 더러운 나라가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소위 군사정권시대인 전두환,노태우 두 악적의
시대의 안기부는 어떤곳인지 그 때의 젊은이들은 다 알고 또렷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째 그런일들을 한나라당안에서는 한마디도 안하는겁니까?
왜 이런 일들을 힘없이 당한 민처들만 겪어야 합니까?
정형근 주성영 같은 참으로 한심한 인물들이 계속 판쳐야
되겠습니까?
열린당도 솔직히 잘하는거 없어 보입니다만 한나라당의 고의원같은
젊고 신선한 의원들께서 한나라당을 좀 잘 이끌어 갈수는
없는겁니까?
했으면 했다고 한마디 하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고
우리나라 국민들 그렇게 쫀쫀한 국민들 아닙니다.
물론 의원직에는 문제가 생기겠지만 그래도 용서 할겁니다.
왜 그런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겁니까?
군대의 장군 검찰의 비리 교사의 더러운 사욕 국회의원의
눈에 보이는 뻔한 거짓말..
참으로 우습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우스운 나라입니다.
정말 우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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