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올해 스물!
인간이기에 인생에 부끄러운 일 많았고 행실이 바르지 못한적도 있었소. 하지만 국회의원님 보다는 떳떳한 인생을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소!
사람은 나이를 먹으며 식견을 넓히고 생각이 깊어집니다.
하지만 tv에 나오는 국회의원님들의 행위는 대체 무엇입니까?
물론 어르신들께서도 본인의 의사가 있을테고 국민들의 대표인 이상 그 의지가 굳건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에 걸맞는 자세를 보여야 하는 것 아닙니까? TV를 보면 민망하기가 그지없습니다. 저런 어른들을 믿고 내일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진심으로 걱정이됩니다.
과연 국회의원님들께서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지만 대체 스무살 소년이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을 보고 "저 쓰X기 같은 것들이 뭐하는 짓들이야!!" 라고 해야할 정도로 국회는 타락한 것입니까?
한번도 우리나라를 방문하지 않은 타국민이 국회의원님들의 분쟁화면을 보면 뭐라고 할 것 같습니까? 필시 우리나라의 국민들을 미개민족으로 생각할 것 아닙니까?
국민의 대표가 보여주는 행위가 저리 저질스럽다면 이 것은 국민 전체를 모독하는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제발 정신 좀 차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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