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질하다 들통난 쉐퀴

깜빵에 가지 앉으려

자살해 디지면

영웅이 되는 나라

애들이

수학여행가다

배가 뒤집히면

개절딴 나는 나라

남의 새끼는 병으로 군대 안가면

쥑일듯 덤비지만

제새끼는 군대 안보내고

외국으로 도망질 시키고도

공직에 앉아 뻔뻔하게 개기는 나라

친형수에게

시팔년 보지구녕 운운하는

개쌍놈의 쉐퀴가

공직에 앉아 모가지 힘주는 나라

정신병자에게

여자애가 죽으면

정치인쉐퀴들이 잽싸게

아양방구뀌고

남녀 청춘들이 성대결 벌리고

집단 난투극에 경찰서 마당에

여자애들이 드러눕는 나라

팬티가 드러나도록

초미니 쳐 입고 싸돌아 댕기다

슬쩍 닿기만 해도 성추행이다

개쥐랄 떠는 나라

그런년 다리만 찍어도

잡아 가는 나라

어버이날에

아들딸년이

친아버지를 개패듯

패죽이지만

남의 집 애가

해상교통사고 나 죽으면

몇년째 노란 리본 쳐 달고 다니는 나라

산 바다 강에다

술퍼마시고 빈병 쓰레기

그냥 두고 오는 쉐퀴들이

민주주의는 존나게 찾는 나라

어린 딸년에게는

수억 현금 증여하고

증여세 한푼 안내는 쉐퀴가

증세없는 복지는 허구라 떠들고

이게 따따한 보수라는 좃병쉰쉐퀴가

거들먹거리는 나라

정말 좃병쉰같은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