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후보의 빌라건은 전갑길의원과 전과13범 김선용과 하수인인 전 기양직원 이교식, 그리고 일부 언론의 조작극임을 알려드립니다.
뉴스 YTN - 기사 목록으로 가기
이회창 빌라 비자금 유입 확인 안돼
[속보, 사회] 2003년 03월 25일 (화) 10:45
부천 범박동 재개발 비리의혹을 수사하고있는 서울지검 특수3부는 한나라당 이회창전 총재의 옛 가회동 빌라에 기양건설 비자금이 유입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비자금 유입을 뒷받침할 만한 단서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 전 총재의 옛 가회동 빌라 202호가 기양건설 김병량 회장이 모 부동산신탁회사 전 부사장 김모씨에게 뇌물로 제공했던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지난해 11월 검찰에 수사의뢰 했었습니다.
검찰은 이 빌라 실제 주인인 김씨가 김 회장 돈으로 빌라를 구입한 것이 아니라 본인 돈으로 직접 구입한 것이라고 주장함에 따라 진위를 가리기 위해 막바지 계좌추적을 벌이고 있으며 계좌추적 결과가 나오는 대로 최종 결론을 낼 방침입니다.
검찰은 그러나 그동안 조사결과를 토대로 가회동 빌라에 기양 비자금이 유입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97년 대선 직전 김 회장이 한인옥씨에게 10억원을 제공했다며 민주당이 한씨 등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기양건설 비자금 의혹을 폭로한 이 회사 전 상무 이모씨를 조만간 소환해 진위를 조사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동우
233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