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의 1년 세비 는 1억97만1200원이고,
4급 보좌관 2명과 5, 6, 7급 비서 각각 1명 등 보좌팀 6명의 급여로
매달 2682만원을 지급받고 있다.
이것도 부족해 ‘일하는 국회’가 될 수 없다며
한해 100억원이라는 뭉칫돈을 정책개발비로 가져가더니
이번에 일부를 떡값으로 돌린 것이다.
국회는 지방출신 의원들을 위해
여의도 근처에 64억원을 들여 20평형 오피스텔 50채를 구입했다.
지방출신 의원들이 의원회관에 있는 25평형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결하기가 불편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의 지방출신 의원들은 의원회관에서 숙식을 해결하다가
주말이되면 지역구로 내려가는 것이 상식이다.
유독 우리나라 국회의원들만 ‘숙식용 오피스텔’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여의도 의원회관은 집무실에 샤워실, 주방 등을 골고루 갖춘 호텔급 수준이다.
바로 옆에는 사우나 시설까지 갖춘 헬스클럽도 있다.
여기에 철도, 선박, 항공기 무료 이용 등 장관급 수준에서 유·무형의 각종 특혜를 받는다.
그런데다 국민 혈세로 추석 떡값을 나눠가지는
국회의 모습은 할 말을 잊게 한다.
국회의원님들 제발 정신차리세요
예산감사는 국회부터 제대로 하세요
어찌 자신의 눈의 똥은 못보고 남의 눈의 재만 보며 맨날 좁은 땅 시끄럽게 구는
뻔뻔스럽기 짝이 없는 공무원으로 타락해가고 있나요
구역질 날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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