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내에 의원 전용 엘리베이터가 철거된 것은 늦었지만 아주 잘한 일이다.
이제 국회방문객을 위한 면회소 개선에 나서라. 언론에서도 수차례 지적된 바 있지만 본관 면회소가 뒷편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처음오는 사람들은 이게 도대체 면회소가 어디있는지 몰라서 해메는 경우가 대다수다. 또한 회관이건 본관이건 간에 방문객이 방문표찰을 받으면 국회내 어디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본관, 회관 각각 따로 방문객 표찰릉 받아야 하니 이또한 불편한 관행이 아닐 수 없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회가 국민의 불편을 몰라라 해서는 안된다. 국회도 애로가 있겠지만 하루속히 방법을 찾아서 국민불편을 해소하라.
작지만 의미있는 개선들이 국민의 국회로 거듭나는 길이다.
71645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