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오는 유족대표도 아니고 속된 말로 X도 아니다.

그런데 뉴스에서 취재하고 문희상이가 또 김영오보고 도와달라며

삽질을 시작하고 있다.

김영오가 뭐시라고 김영오한테 전화걸어 도움을 청하나?

첫단추부터 잘못 끼고 있는 것 아닌가~

김영오의 논조는 자기가 이야기한 황당스러운 조작설 떠나서

폭행은 잘못된거다. 유가족전체가 폭행자로 몰려 힘들다는 논조인데...

뭘 단단히 착각하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국민의 심정변화는 바로 당신부터 시작되어 왔다.

대통령에게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쌍욕하고

그걸 변명하는 과정이 유치스럽고 졸렬했던 당신인데...

이번 폭행자속에 포함되지 않아서 당신의 책임은 폭행건에는 없겠지만..

세월호유가족에 대한 국민적 정서의 반감은 당신이 단초다.

뭘 잘했다고 주저리주저리 떠드시나

김현(의원이라 부르기도 아깝다.)은 조가비처럼 입다물고 있지 말고...

어디 조작설이나 언론플레이하지 말고...

사내답게(어폐가 있는 문구다) 잘못을 시인하고...책임을 져라.

김영오로부터 세월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생겼듯이

이번 폭행사건은 당신때문에 생긴 일이다.

난 안때렸어요..<-- 그걸로 면피가 된다고 생각하면 참으로 된장스러운거다.

세월호 유가족들의 대리기사 집단 폭행 사건과 관련해 ‘유민 아빠’ 김영오(47)씨는 22일 “지금 모든 비난이 유가족들한테 다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마음이 너무 심란하고 답답하다”며 “단식을 할 때보다 지금 심정이 더 힘들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유가족은 다 똑같은 마음이다. 이유야 어떻든 지금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씨는 “애초에 술을 마시고 폭행을 행사한 자체가 잘못된 행동”이라며 “물의를 일으킨 점을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부에서 ‘쌍방 폭행’이라는 주장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술을 먹고 폭력을 했다는 자체부터 잘못”이라고 자세를 낮췄다.
 
김씨는 “원래 저희가 수사권, 기소권을 요구했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서 또 그것마저 안 해줄까봐 유가족들은 답답하고 괴롭다”며 “폭행사건으로 인해서 유가족 전체가 지금 폭력꾼으로 몰리고 욕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