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프로그램에서 국회에 대한 모습을 1주일간 녹화방송하는 내용의 티브이를 보았습니다.
정말 가관이 아닐수 없더군요..... 국회란 뭡니까? 우리 국민이 직접 뽑아서 국민의 돈을 받고 일하는 국민의 대표 아닙니까...
아무리 16대 국회가 1주일 남았다고 하나, 정말 너무 합니다.
회의 시간이 1시간 지났음에도 회의에 대한 준비는 커녕 입장도 하지 않는 사람들.
자신들이 무슨 대단한 사람이나 되는 것 처럼 뻐기면서....
점심식사시간에 랍스터니 무슨 거창한 음식들. 우리 국민들은 여유가 좀 생기면 중국집에서나 볶음밥이나 먹는것이 전부 인데..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의 입장에서
더욱이 국회에 입장해서 관람하는 어린 학생들은 조금이나마 늦을까 조마조마 하면서 입장에 일찍 오려고 하는데~
또한 국민의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들이 국민의 관람을 제한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사람들의 인적사항이라던가 주민등록증..신분증만 확실하다면 굳이 그럴 필요성은 못느낀다고 보는데...
국회가 왜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는지 생각이나 해보셨습니까? 왜...국민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는지?
당의 입장에서만 모든 정책을 처리하려고 하는...
국민의 입장에서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도대체 어느나라 사람이라고 할수 있을런지?
저도 이제 어엿한 대학을 졸업한 국민입니다. 공무원을 준비하는 마당에 이러한 국회가 과연 한나라의 모든 중요한 일을 처리하는 곳이라고는 믿기지가 않습니다. 실망은 두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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