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분토론 재방송 보니 국보법 으로 민주화를 요구하던 많은 국민을 감옥으로 보낸 경력이 군사정권에 발탁되어 국회에 진출하여 17대 국회진출에 성공한 정형근 의원의 국가 보안법 페지 반대에 목청을 돋우는건 정형근 의원의 입장에선 결과적으로 국가 보안법이 존재하는 시대에 공안검사로 재직하며 다른 공안검사 보다 뛰어난 수완을 보인 덕분에 국회의원 까지 만들어준 고마운 국가 보안법을 지키고 대대로 가문의 자랑으로 삼으려는 것은 정형근 의원 입장에서 보면 너무나 당연한 일일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정형근 의원은 칼자루를 쥔 공안검사 라는 직책으로 힘없는 양심적 민주화를 요구하는 대학생 지식인 정치인 들을 좌익 용공으로 기소하여 전과자로 만드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모든 가능성을 잃어버린 피해에 대해서 어떤 책임이나 보상을 해주었는지 국가 보안법 하나를 두고 한족은 부귀영달을 했는데 한쪽은 온가족이 사회로 부터 냉대받고 정상적인 직업도 못가지고 결국 가난하고 소외받는 서민으로 전락해버린 현실을 무엇으로 봐야하나?
일제 강점시 독립을 외치며 목숨까지 조국에 바친 후손들은 지금 이시간 어떻게 살고 있는지 이에 반해서 친일에 앞장서고 독립투사를 고발하고 일제의 수탈에 적극 동조한 후손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조명 해야할 시점이 늦었지만 바로 참여정부가 해야할 가장큰 역사 바로 세우기 정책으로 생각한다.
국가 보안법은 보수 단체들과 소위 원로라는 사람들의 성명에도 불구하고 애메 모호한 법조항으로 권력의 보도로 수많은 민주 국민들을 사실상 처벌하고 그들을 전과자 내지는 빨갱이로 덧칠해 버린 악법임이 민주화된 현제 백일하에 밝혀진 이상 형법으로 안보는 지킬수 있는만큼 독재의 대명사인 국보법은 폐지 하는것이 머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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