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독촉 , 폭언 등) - kb신용정보 성북지점 이동훈
저녁7시쯤 식사도중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전화를 받자마자 상대방에서 갑자기 화를내더군요..자기가 이동훈인데 돈을언제 낼거냐며 전화를 받은사람이 누군지 확인하지도 않고 막무가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누군지 밝히고 무슨용건으로 전화를 걸었는지 물어봤습니다.. KB신용정보라고 하더군요 저희 아버지하고는 여러번 통화를 하셨는데...언니 연락처를 알려달라고요 언니랑 같이 살지않기 ‹š문에 여러번 아버지께서 언니를 찾아가 말을 전달하셨지만.. 담당자와 통화가 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솔직히 언니는 연락할만한 연락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집에 전화를 걸어 언니를 찾는것 정도는 납득할수있습니다 하지만...저희가족에게 연체사실과 연체금에 대해 말하는것과 압류권을 행사하겠다는 것은 저로선 납득할수가 없습니
다
채무자와 채권자의 문제를 채무자 가족에게 피해를 주는것은 잘못된것입니다 하지만 그사람의 폭언은 저의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솔직히 저도 얼마전까지 삼성채권사에서 오랫동안 근무를 하여 누구보다 그분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무엇보다 연체를 한 채무자의 잘못이 우선이라고 생각했기 ‹š문입니다 하지만..저에게 나이가 어린것이 사가지가 없다는등..아는것들이 더무섭다는등..오죽 여자가 할짓이없으면 채권을 하겠냐는등..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은거냐는등...그분의 폭언은 그칠줄을 몰랐습니다 저같은 딸이 있다고하시면서 계속 반말을 하셨지만...
저는 언성을 높이거나 말을 낮추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갑자기 그분은 여러사람과 몰려와 개망신을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전화를 끊고 5분후에 다시 전화를 걸었더군요 저는 당연히 본인의 폭언에 대해 사과전화를 건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전화를 걸자마자 주소를 부르더니 ..지금 사람들과 찾아가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협박을한후 전화를 그냥 끊어버렸습니다 어떻게 이럴수가있습니까 ?...
저는 그분이 정말 그곳에서 근무를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KB신용정보 성북지점에 전화를 걸어 이동훈이라는 분을 찾았습니다 근무를 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번일에 대해 ..그분의 폭언과 협박에 대해 ..그것도 채무자도 아닌 채무자 가족에게 협박했다는것에 대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일은 제2,제3의 피해자를 막기위해서라도 결코...그냥 넘어가선 안될일이오니 ..엄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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