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긴축재정외쳤던 IMF시대, 뒤로는 카드발급규제 거의 없앤 후 무작위로 발급가능케하여 많이 쓰도록 하는 근시안적인 소비진작방법을 정부는 택했다. 경제구조나 경기부양정책은 쓰지도 않거나 실패로 돌아갔고, 구조조정한다면서 수십조나되는 금액을 공중에 날려버렸으며..
구조조정비용의 절반정도는 행방을 알 수 없다하며 찾아내려하지도 않는다.
카드발급국민들은 어려운 시점에서 생활비로 어쩔 수 없이 카드를 쓰게되는데.. 그 현금써비스나 연체이자가 무려 30%나 된다.
현재 예금이자가 고작 5%(개인에 따라 다름), 대출이자는 13%(개인에 따라 다름), 연체이자는 수수료포함 30%나 된다. 대환대출이자도 25%가량이 된다. 이건 사기나 마찬가지이다.
가면갈수록 연체이자는 더 높아져만 가는데.. 완전 사채야...
행정부재로 무지막지한 카드발급했고..
금융권부도를 막기위해 현금써비스이자율이나 연체이자율은 더 높아지고..
이런 근시안적 방법으로 경제가 살아날 것 같은가?
어려운 사람 더 어렵게만드는 법..
안 그래도 어려운데 신용불량등재라....
그렇게 쑤시고 또 쑤시면 없는 돈이 나오남?
멋도 모르는 무지한 인간들은 카드를 안쓰면 되지하겠지만, 지금의 문제는 행정부재의 문제이며, 금융권부실의 문제로 책임을 고객들에게 떠 넘기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신용불량 360만명에 연체중이거나 돌려막기하는 사람포함하면 잠재 불량자는 1000만명은 되리라 본다. 이 사람 지금은 버티지만 조만간에 헤어날 수 없는 구렁텅이에 분명히 빠지게 되어 있다. 현재 재도금융권의 연체이자는 사채를 방불케한다. 그래서 사채와 다를바없어 사채를 쓰는 것이다... 알것느냐?
경제활동인구를 최대 3000만명으로 본다면 1000만명이라...
가히 나라가 무너져도 한참 무너져 있구나..
이 나라 좋다고 할 자 몇이나될까...
본인은 방값을 빼서 카드빚을 갚긴 갚았지만, 앞으로 살일이 걱정이로다.
갚지않고 버티려했다만... 난 빚지고는 맘이 편치 않다..
국민은행 빚탕감.. 형평성에 매우 어긋나는 짓이며, 사탕발림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니 돈이 여유가 있는 극히 일부의 사람들도 갚으려 하지 않는다.
회수가 어려우니 이놈의 금융권에선 이자를 더 높게 붙이고...
그 부담은 선의의 피해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으며 평생 헤어날 수 없는 길로 빠뜨리고 있는 것이다.
자격증시험 광역시에서 1등하고도 놀고 있다는게 말이나 되남... 자리가 없어... 마시고 먹고 노는 직업 말고는... 팔리지도 않는 제품 영업직, 아니면 최고전문직밖에 자리가 없어.... 이게 어느 일개 국민하나의 탓이더냐...
카드빚 진 사람은 왠만한 대출도 받은 상태이다..
나이어린 젊은층 빼고는 대개가 3000만원은 될 것이다.
그 이자만 매월 100만원가까이가 된다. 갑부아니면 절대 못갚는단 말이다.
이자를 팍팍 내려야 한다. 금융권부실을 고객에게 떠 넘기면 안된단 말이다. 왜 자꾸 이자를 올려?
그리고 정부에서 해결책을 마련해야한다. 카드사용하고 대출팍팍 해줄 때는 언제이고... 뻔히 닥쳐올 공황상태를 예견했음에도 그런 정책을 썼다는 것이 괘씸하다.
정말 욕찌거리로 올리고 싶다만 많은 분들이 올리는 곳이니 참겠다..
정부는 각성해야한다. 무엇보다 국민들의 생계유지에 정성을 다해야하며, 성장우선이니 분배우선니 토론하는 유치함은 버려라..
전통때부터 문제의 발단은 시작되었지만, 현정부에서 해결방안을 찾아야함은 마땅하다.
다 나자빠졌는데 성장이니 분배니 말로 싸우지말고... 제대로 된 구제책을 빨리 세워야한다. 구제하는 것도 IMF당시에 최초 무너진 사람들을 살려야했는데 정부에선 그것도 하지 않았다. 기껏해봐야 매월6만원 한시적지원...
가면 갈수록 그 비용과 부담은 더 커지니... 한숨만 나오게되는구나..
이 나라 중역들이 다 무너진 지금의 시점에서 과연 일어 설 수 있을지 의문이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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